태백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관내 동주민센터의 가족관계등록사무에 대하여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자 개정민법 시행에 따른 사무지도와 가족관계 등록사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는지 등 민원이 번번한 사무에 대하여 적절한 지도로 시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출생 또는 사망신고서나 증명서발급신청서의 기재요령 등 기본적인 사항에서부터 신고서 접수시 중점확인사항, 증명서 발급시 주의사항 등 전반적인 가족관계등록업무를 지도한다.
또한, 최근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더 강조됨에 따라 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요건 및 상속 혹은 그 밖의 이해관계 발급시 구비서류 등 유념할 사항 등에 대하여도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하여 전문성 결여에 따른 민원발생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 전체의 가족관계업무 처리가 신속․정확하게 처리되어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