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보건소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와 각종 사고 발생시 빠른 대처를 위하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태백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상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일반 환자들도 연휴기간 중 이용할 수 있도록 의원, 한의원, 치과, 약국 등을 운영하며 휴일별 최대 44(의료기관33, 약국11)개소를 지정하여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은 시청 및 보건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 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