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8.28(목) 서호주의회 소속 경제 및 표준산업위원회 이안 블레이니(위원장), 쉐인러브(위원)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우호협력 및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서호주의회 일행의 방문은 지난해 10월 서호주의장단 도의회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경북도의회에서는 장대진 의장,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 김희수 기획경제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호주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행정과 의정활동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였으며, 경북도의회 운영시스템 및 도정 발전을 위한 역할 등 필요한 정책을 서로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장대진 의장은 “이번 서호주의회의 방문으로 양 의회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서호주의회와 잦은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호주의회 의원 일행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포항, 울산 등을 방문하여 국내 경제 및 주요 산업 발전 방향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