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와 단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수) 오전 11시에 365세이프타운 회의실에서 윤갑식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과 이진영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양 기관이 안전체험특화시설인 365세이프타운과 연계한 현장위주의 학생안전체험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문화 및 재난예방 의식 확산을 도모하는데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태백시는 단양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및 가족이 365세이프타운 방문시 이용요금을 일정부분 할인 해주는 혜택을 주고, 단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365세이프타운을 활용하여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권장 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교육기관으로는 강원도 교육청에 이은 두 번째 MOU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문화 및 재난예방 의식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