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태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안내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임시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임시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외지인들에게 정겹고 실감 있는 설명으로 태백관광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금번 임시관광안내소는 두문동재, 삼수령, 도화동산 등 3개소로 안내소에는 관광홍보 소책자와 관광안내도 등을 비롯하여 시티투어, 시내버스 안내 등의 책자 등을 구비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홍보, 태백 시티투어 버스 안내, 숙박업소, 맛집 안내, 태백시 홍보물 배부 및 인근 시군 도로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