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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노후 집고쳐주기

농어촌公 칠곡지사, 독거노인 농어촌 집 고쳐주기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 집고쳐주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중인 가운데 칠곡지사(지사장 유흥재)에서는 24일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무의탁 독거노인(92세 이기연씨,72세 이점순씨)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공사에서는 2007년부터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구들보수,문교체, 화장실수선, 보일러수리 및 벽지와장판을 교체하는 등 힘든 작업이었으나 수리후 고마움을 표하는 독거노인 이할머니의 모습에 참여 전직원 모두는 큰감동과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농어촌 집고쳐주기 행사에 더많이 참여하여, 현장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봉사활동과 이를 통해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지사장(유흥재)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은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발적 노력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운 만큼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관심이 사회전반의 밝은 환경조성에 큰 기여를 하게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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