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직업소개를 통해 각종 발생되는 불법행위로부터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고자 상반기 직업소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유료직업소개소 6개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태백시청과 합동으로 금일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지방문 통해 특별 단속을 펼친다.
금번 지도·점검할 중점내용으로는 시설기준 및 각종공부 비치 여부 ▷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직업소개업무의 적정 추진실태 등 직업소개소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금번 지도·점점결과 위법사항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와 시정 조치하는 한편, 과다 소개요금 징수와 취약계층 및 생계침해 형 부조리 등 위법사항이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의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