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10개 고교 2학년 학생(1,78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자유민주주의 가치관을 정립하며 통일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미래지향적인 사고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회장 김용대)의 주관으로 민주시민교육이 40여 년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산하 민주시민센터의 장종호 교수는 ‘통일이 대박 될 수 있다’는 제목으로 관내 10개 학교를 순회하며 통일의 당위성과 미래 한국의 경쟁력 강화에 대해 논리적이며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