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이 2014년 들어 처음으로 입장객 1,000명이 돌파되는 등 단체관람객 방문과 예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4월 3일 부산지역 동여자중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및 서울 한서고등학교, 화성안용중학교에서 유료기준 학생단체체험객 1,224명이 다녀갔으며, 이날 방문객 숫자는 2012년 10월 31일 개관한 이후, 평일 일일방문객으로는 최다를 기록하여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장성지구 5개 재난체험관 뿐만아니라, 중앙지구 챌린지월드, 철암지구 소방연계체험 등을 모두 가동시켜 직원들 모두 비상체제로 임하였으며, 학생체험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처음 무료로 실시한 소방안전연계체험의 인기가 상당히 높았으며, 4월부터 예약 및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지속적으로 체험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