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강원도 통합방위회의가 11일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최문순도지사, 민병희 도교육감, 김호윤 경찰청장, 양종수 2군단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태백시 민방위대는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국방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태백시는 군 및 정부(을지연습)가 주도한 훈련시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훈련성과 기여와 내실있는 민방위자원 관리를 통한 유사시 즉각 임수수행태세 유지, 지역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각종 행사참여와 자원봉사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진행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 및 지역안보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재해재난 뿐만아니라 태백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