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창 구미시장 후보가 4일 유능종 변호사(구미시 봉곡로 94, 삼원빌딩 3층 법무법인 유능 대표 )를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검사 출신의 유 변호사는 지난 해 7월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500 만 명 개인정보 해킹사건을 맡아 1심에서 승소했으며, 최근 들어서는 전국 최초로 항소심에서 승소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근에는 또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집단 소송을 맡는 등 정보 유출, 보이스피싱 구제 전문 변호사로 널리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김용창 예비 후보가 구미시장 선거전에서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법적 자문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