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지방에서는 최초로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경북도는 그간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두차례에 걸쳐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갖고 1차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경북도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구상에서 국정 운영의 핵심 기조로 밝힌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지방적 실천을 선도하고, 그간 사회에 만연되어 있던 고질적인 비정상 관행을 바로잡아 도민들의 체감 행복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상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북은 그간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등 국민 정신의 발상지이자 전국적 확산의 주도 지역으로서 이러한 경북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의 국가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정상화 실천을 선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