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119구조구급센터는 17일 오전 8시 51분경 금오산 효자봉에서 등산하던 등산객이 부상을 입어 119의 도움을 기다린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 출동하여 확인한 바 요구조자는 다리 골절이 의심되는 상태로 효자봉에서 사곡동 방향 부근에서 기다리는 중이었고 신속히 도착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히 하산시킨 후 구급차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했다.
119구조구급센터는 관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등산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