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4일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중천), 사랑실은교통봉사대(회장 이재기) 등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10개 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기별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미시에서는 가을철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하여, 지역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 및 현장점검을 통한 축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상화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청명한 가을날씨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축제가 현장 및 등산객이 몰리는 지역 명산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안전문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우리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