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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비 확보 위해 동분서주

이인선 정무부지사, 지역국회의원, 예결위원 등 방문 현안사업 설명

경상북도는 8월 1일(목) 지역 국회의원, 국회예결위원, 새누리당 관계자 등을 방문, 내년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치권 차원에서 특별한 배려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 인근 식당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 주재로 지역구 의원 정책보좌관(15명)과 별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안)에 지역구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새누리당 임우근 전문위원과 하윤희 전문위원을 방문, 지방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설명하는 등 도 역점시책 사업이 곧 국가균형발전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당 차원에서 지원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14개 지역구 의원실을 일일이 방문, 지역구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정수성(경주)의원, 심학봉(구미갑)의원, 최경환(경산·청도)의원, 이완영(고령·성주·칠곡)의원을 직접 만나 지역구 현안사업 뿐만 아니라 세종시~도청신도시간 도로(100억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4,000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3,000억원) 포항영일만항 건설(700억원),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1,500억원) 등 도 현안 20개 사업(1조 144억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보좌관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9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보좌관들이 지역 예산을 꼼꼼히 챙겨 주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보좌관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김상동 예산담당관은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경북도의 열악한 재정환경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SOC여건을 강조하고, “정부예산(안)에 도의 주요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새 정부 첫해는 향후 5년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대선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타 사업들이 최종 통과될 때까지 함께 대응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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