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7일(금) 오후 4시 원평2동, 원평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원평2동장 및 구미시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추진위원회 사무실에는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여러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여 남유진 시장에게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구미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구미시에서는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책으로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 건의, 구미시 건축조례 개정, 구미시 재개발·재건축추진 대책본부 설치 및 운영, 전국 시공사에 대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참여 서한문 발송 및 홍보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사업홍보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 구미 공단은 몇 년새 공단 고용인구가 1만여명이 늘었으며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재개발·재건축이 빨리 활성화되어 주택을 공급하여 타지역으로 빼앗기고 있는 구미지역 노동자들을 되찾아 와야 한다며 다시한번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앞으로 남유진 시장은 남아있는 주택재개발, 재건축사업장도 차례대로 방문하여 각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으로 판단되어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들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