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태백만이 갖고 있는 타 지역과 비교 우위에 있는 특별함을 발굴하여 “산소도시 태백! 자랑 10선”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중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10대 자랑을 태백고유의 특색을 살려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산소도시태백! 자랑 10선’ 에는

▶ 평균기온 19도 ‘여름철 최고 시원한 도시’
▶ 해발 1,000m ‘도심 고도가 가장 높은 도시’
▶ 한강, 낙동강의 ‘양대강 시원의 도시’
▶ 태백산과 영봉16좌가 있는 ‘영산과 영봉의 도시’
▶ 산림면적 89% ‘가장 많은 산림자원 보유도시’
▶ 전국 최대 풍력발전단지 42.8MW ‘가장 우수한 바람자원도시’
▶ 철암지역 등 ‘테마와 역사가 있는 근대산업유산 보유도시’
▶전지훈련단 년 20만명 ‘선수에게 훈련하기 가장 좋은 고원도시’
▶ 最高 8, 最古 1 ‘최고(最高와 最古)가 많은 도시’
▶ 국내최대 눈축제 개최 ‘겨울철 눈이 가장 많은 도시’ 이다.

시는 태백만이 가진 자랑 10선에 대하여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각종 사업 용역 시행 및 중장기 개발계획과 각종사업에도 접목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명소 등 각종 관광지에 스토리텔링을 실시하고 관광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하는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산소도시태백의 자랑 10선의 특성을 각종 시책추진과 사업 발굴 등 시정에 접목하여 지역의 가치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지역주민들의 소득 창출 사업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