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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동 공원경로당 준공식 개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황금동 공원경로당 준공식을 4월 2일 황금동 75-35번지 공원경로당 앞에서 개최했다.


공원경로당은 황금동 학사대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경로당 건물이 편입 철거됨에 따라 경로당 이전 신축사업으로 2012년 9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부지구입 5,000만원과 건축 1억1,000만원의 지원 및 주민 자부담 500만원을 들여 89㎡(27평) 콘크리트 단층건물로 튼튼하고 아름답게 건립되었다.


이날 준공식행사에는 노인회원등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가운데 장춘희 추진위원장의 경로당 건립 경과보고, 김종원 노인회 총무가 장춘희 건립추진위원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고 인사말을 하였다.


박보생 시장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경로당 건립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시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지원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종석)에서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내빈들을 위해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대접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태숙)에서는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등 양금동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원경로당은 기존 경로당 회원뿐만아니라 여가 공간이 없어 아쉬움과 불편이 많았던 황금동 5~10통 노인 및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경로당 건립의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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