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평가 '2012.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구미시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역동적인 행복특별시 구미시 면모를 전국에 떨쳤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2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3(목)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2012.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자체 워크숍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서비스사업 지원단 설치 여부에 따라 3개 그룹으로 실시하였으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과 신규사업 발굴 및 제공기관의 전문화·시장화 노력도 등 성과보고서에 대한 정성평가 후 시도별 교차 검증을 실시하여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전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를 비롯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세대비전, 세계는 하나 체험, 과학체험, 만성근골격계질환 건강관리투자 서비스(아쿠아), 아동건강관리, 노인·장애인을 위한 건강안마 서비스, 꿈나무 테라피, 뮤직 희망 케어링 등 9개 사업 6,50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미는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 제공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교육으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한사람의 행복이 곧 도시전체의 행복인 행복특별시를 꿈꾸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전략을 세우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전국 최고의 잘사는 복지구미 건설을 앞 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기대했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가 “행복특별시 구미”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노력한 결과로 평가 되며, 앞으로도 행복한 구미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2012.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평과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구미시(비아동분야)와 청주시(아동분야)가 각각 선정되었고, 광역자치단체로는 경기도,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제주도, 전라북도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지원단은 지역사회서비스 경기도지원단, 대전광역시지원단, 전라북도지원단이 각각 선정되어 영예의 수상을 하였다.

◈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발굴·기획하는 사업

 - 수요자가 바우처를 지급받은 후,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 2007년 8월 시작하여 2012년도 9개 사업 실시 (’12년 11월 기준 6,500여명에게 서비스 제공, 6백여명 고용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