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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종교단체 줄 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구미시 사랑의 온도탑 상승

“나눔이란 누군가에게 끝없는 관심을 기울이는 것”

누군가에게 끝없는 관심을 기울이는 “나눔”실천에 있어 특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기업·종교단체 등에서 줄을 잇고 있어 구미의 12월은 사랑의 온도탑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구미공장(대표 한상범)에서는 12. 6(목)LG디스플레이구미공장 P6E공장 T&C Room에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김치(5,000포기) 및 쌀(20㎏) 330포 4,00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임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한상범 LG디스플레이구미공장 공장장, 석호진 노조위원장,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김장 담그기 봉사를 하면서 "갈수록 인정이 메말라 가는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이 LG디스플레이 김장나눔 행사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LG디스플레이구미공장이 매년 앞장서서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해 주고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는 격려와 함께 구미시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LG디스플레이구미공장 한상범 대표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탁월한 리더쉽과 기업 경영마인드로 구미시를 잘 이끌어 주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 존경의 뜻을 전하였고, 내 이웃의 고단한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면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 하겠다’며 나눔의 미덕을 보였다.    

 
또한 같은 날 상모교회(목사 김승동)에서도 교회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하여  맛깔스러운 김치 1,000포기를 직접 담가 동지역 어려운 저소득 주민 300가구에 전달하였다. 상모교회는 김장나누기 외에도 매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에게 다양한 후원을 해오며 지역내 복지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기업 및 민간단체 자원연계를 통하여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12. 5(수) 한화구미사업장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였으며, 12. 7(금)은 LS전선 구미사업장 참사랑봉사회 회원 30여명이 김장김치 800포기를, 12. 12(수)은 아사히글라스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1,500포기를 직접 담가 황상동 임대아파트 수급자 및 관내 저소득 가구에 고루 전달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들과 함께 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12. 6(목) 제일모직과 경북신용보증재단 후원으로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김장김치 1,200포기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12.12(수)은 알리안츠생명보험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400포기를 직접 담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업·종교단체 등 연말 김장나눔 행사는 정부의 다양한 복지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민간차원에서의 나눔 실천으로, 타인을 위한 아름다운 활동들이 개인과 조직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진화시킬 수 있듯이 김장나눔 행사 역시 단순한 나눔을 넘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손길이 될 것이기에 구미의 미래는 더욱더 따뜻하고 건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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