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16호 태풍 '산바'피해 지역인 선산읍 습례·봉남리 일대 소하천(유남·곡송·황새울천)에 대한 수해복구공사 주민설명회를 11월20일 구미시 선산읍 습례2리 회관 및 김천시 감문면덕남리 마을회관에서 개최 하였다.
유남·곡송·황새울천의 수해복구사업은 공사비 55억원을 투입하여 피해구간을 포함한 기존 취약구간을 정비하여 선산읍 습례리·봉남리 일원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 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들에게 사업 현황 및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지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각종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여 수해의 원인이 되는 사항을 분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재발 방지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또한 우리시 태풍 '산바'피해 수해복구공사 201건에 대해서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조기에 착공하여 내년도 우수기 전 모든 수해복구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수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