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내용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지난 10.2일 토양오염을 조사한 결과 7개 지역의 불소농도가 1킬로그램당 최대 295밀리그램이 검출됨
□ 설명내용
- 현재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내년도 농사 재개가능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며, 관계전문가 의견과 민·관합동환경영향조사단(조사단장 : 민경석 경북대 교수, 10.12일 구성완료) 조사결과 등을 종합하여 결정할 예정임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지난 10.2일 피해지역 주민들이 요구한 7개 지점의 토양 시료의 불소농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지점이 「토양오염보전법」상의 토양오염 우려기준(400mg/kg) 이내였으며, 구미시 관내 다른 지역과 유사한 수준이었음
- 피해지역 토양 시료의 불소농도는 최소 156mg/kg, 최고 295mg/kg, 평균 214.4mg/kg이었음
- 2011년도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운영중인 구미지역 토양측정망의 5개 지점 평균농도는 275.5mg/kg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