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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매결연 마을 찾아 사랑나눔활동

농촌일손돕기 및 추석한가위 어르신 음식나눔

구미시 도개면(면장 황창수)에서는 9월26일(수) 도개면 도개리 일대 사과농장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전우헌 공장장을 비롯한 직원 35여명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후 삼성전자 주부봉사단에서는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된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은 삼성전자 봉사단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삼성전자에서 추석한가위를 맞이하여 정성껏 준비한 전병을 나눠드리며 사랑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농촌일손돕기는 도개리에 소재한 박성근씨 사과농장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사과따기 봉사활동으로 값진 땀방울을 흘려 따뜻한 농촌사랑을 실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이구동성으로“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은데 자매결연한 마을에 와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 하였다.


황창수 면장은 지역의 기업들이 이런 나눔활동 실천으로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삼성전자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일손부족으로 적기에 수확을 못해 힘들어 하는 지역농가를 볼때 마다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 뿐인데 이렇게 어려운 농가와 소외계층들을 자발적으로 도와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농사철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어려운 농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그 선행을 이어 나갔다.

 

기업의 이런 나눔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아름다운 실천이 농촌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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