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소재(주)(대표이사 이헌식)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과 고용증진협약을 맺고 장애인고용에 적극 나선다.
공단 경북지사(지사장 류정진)는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삼성코닝정밀소재(주)와의 수차례 업무협의를 통해 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 출발점으로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였다.
8월 24일(금) 15시 30분 삼성코닝정밀소재 천안사업장에서 열린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식에서 강중근 상무와 조종란 공단 고용촉진이사는 본 협약을 기점으로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장애인에게 알맞은 직무를 찾아 장애인고용의 문을 넓힐 계획이다.
이에 공단은 적합 인력을 추천하고, 채용 시 입사지원자 모집을 대행하는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조종란 공단 고용촉진이사는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코닝정밀소재가 장애인고용을 확대하면 그만큼 장애인이 첨단산업의 괜찮은 일자리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라며, “공단은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장애인고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구미와 천안사업장 제조기술직에 장애인 15명~20명 채용을 목표로 8월 말부터 공단과 함께 모집 전형을 시작할 예정이다.(문의 : 054-450-3000,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