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구미역은 2012년도 을지연습(8.20~23)이 한창인 22일(수) 폭발물 설치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대테러 대비 종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대테러 대비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부분으로, 적 또는 테러리스트, 사회 불만자 등의 구미역 폭파 테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 ▲ 사상자 구호 및 신속하고 안전한 여객대피 ▲ 민·관·군의 공조체계 확립을 통한 대테러 대응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홍식 역장은 “구미역 폭파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실질적인 테러 대응 훈련 시행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