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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에너지 증기발생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가져!

STX에너지 증기발생 관련 안전상 문제 없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10일(금) 오후 5시 30분에 STX에너지(주) 구미발전소 2층 회의실에서 STX에너지 및 산업단지공단, 구미시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수송관 증기발생과 관련하여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유석 STX에너지(주) 구미발전소장은 현황 브리핑을 통해 공단동 대우전자 사거리에서 발생한 증기 원인은 증기배관을 보호하는 이중외부배관 부식부분에 지하수가 일부 유입되어 증기가 재증발된 것으로, 4대강 사업과는 무관하며 폭발위험은 없는 것으로 설명하면서 관 교체시 우수하고 견고한 스테인레스관으로 시공하겠다고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남유진 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STX에너지(주)에서는 신속하고 항구적인 보완공사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수립을 촉구한 뒤 현장을 둘러보고 긴급한 공사임을 감안하여 시에서는 도로굴착허가를 당장처리해주고 교통소통대책을 완벽하게 수립하는 등 기업체 및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완료토록 시에서는 모든 사항에 대하여 협조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기업사랑본부에서는 열송수관 보완공사 라인을 통해 증기을 제공받는 삼성전자 등 17개사에 대해 증기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회사에 별도 통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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