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경북지역의 전자·정보관련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패키지마케팅지원을 통한 시장진출지원에 나선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인력부족 및 자금부담을 이유로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개척지원, 홍보자료 제작지원, 법률 및 계약자문지원, B2B 마케팅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제품 및 기술력을 널리 알려 매출확대 및 기업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오는 8월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를 시작하여 9월 경북수출로드쇼, 10월 홍콩추계전자전, 11월 구미수출로드쇼 등 다양한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중소기업들의 신제품 런칭, 바이어 상담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패키지 마케팅사업은 마케팅뿐만 아니라 애로기술지원, 시제품제작,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하여 절차상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인 기술원의 새로운 지원시스템으로 지원기업의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연계, 생산부터 판매까지 종합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산업을 이끄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원희망기업은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www.geri.re.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