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용창)는 7월 23일(월) 11:00분 본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최영우 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명희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허진호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장, 김인배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 법등스님, 경북도내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상공회의소 고문과 원로, 상공의원 및 회원사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은 식전공연으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이며 한두레마당 예술단장인 박정철 교수가 이끄는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본 행사에서는 최영우 전 경북상의협의회 회장에 대한 재임기념패 및 기념메달 증정이 있은 뒤, 최영우 회장의 이임인사, 김용창 회장의 취임인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축사, 축전낭독, 참석한 내빈들의 꽃다발 증정식, 이명희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의 축배제의, 오찬과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용창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영우 전 경북상의협의회 회장에 대한 감사 말씀을 전하며,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상공인을 대표하여 희생과 봉사로써 상공회의소 회원사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경북 전체 기업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전국 제1의 광역단체로 거듭나는데 일조 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를 위해 산업평화 건설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로 형편 좀 나아지는 경북이 되도록 힘쓰며, 경북지역 상공업의 진흥에 이바지함으로써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의 발전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