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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백년대계, 현장에 답이 있다!

남유진 시장, 민선5기 시정2년 동안 '소통과 화합', '함께하는 시정 추진'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거침없는 현장 소통행정 펼쳐

 

남유진 시장의 민선5기 공약사업 10개 분야 100개 사업이 대부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민선5기 남유진 호의 순조로운 항해 그 속을 들여다 보면 그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소통’ 이다.

상호간의 소통이 부재인 사회는 갈등이 쌓이게 되고, 결국은 분열과 투쟁의 씨앗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과 소통을 원했고, 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거침없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쳐 왔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효율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평소 시정에 의견을 반영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민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묻어나는 진솔한 이야기에 귀기울이고자 수시로 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쉼터나 공공이용시설 등을 자전거 민생투어로 격식과 절차 없이 시민들을 만나왔고, 영농철이면 읍면동 정자나무·쉼터를 찾아 시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해결하면서 서민들과의 소통에 노력하여 왔다.


특히, 민선5기가 시작되던 2010년 7월부터 지금까지 매 격월제로 운영해 온 '민선5기 시장에게 바란다 !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는 그동안 수백명의 소외계층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20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80% 이상을 해결해 주었으며, 일부 건의사항은 시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행정을 펼쳐 왔다.


또한, 지난 1월과 2월에는 무려 한 달 여간에 걸쳐 27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방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하는 시정추진'을 만들기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현안과 애로사항들을 들었다. 그 결과 16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였으며, 참석한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은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시정성과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냈고, 또한 향후 추진 계획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많은 기대감으로 성원을 보내 주었다.


그 외에도 시민들과의 등산길 대화, 소모임 미팅, 반상회와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브라운 백 미팅·올레길 산책 미팅·영화 관람 미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남유진 시장은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그동안 대형 국책사업·주요 시책사업 등 챙겨야 할 현안들이 산더미 같은데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강철 같은 체력으로 하나하나 현장을 직접 챙기며 시민들의 조그마한 소리까지 귀 기울이며 챙기는 모습은 분명 작은 거인이었다.


하지만,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변화 속에 주민들의 욕구도 다양하면서도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 부응하려면 앞으로는 시민들과의 ‘소통’의 방법도 다양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통을 원하는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정례화 하는 방안, 일방적으로 찾아가서 소통하는 방법보다는 원하는 곳에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안, 여러 분야의 시민들과 한 장소에서 동시에 대화를 하는 것은 서로간의 대화가 동질성이 없어 대화에 집중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분야별 소통의 기회를 가지는 방안 등 다양한 방법들을 마련할 계획도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요구사항을 모두 다 만족시키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소통을 위한 행정적 시스템'을 마련하는 방안도 강구 중에 있다고 한다.


또한, 인구 50만 시대를 앞두고 그에 걸맞는 각종 시책 및 국책 사업 등 대단위 프로젝트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님비현상 등 복잡한 이해관계의 지역 주민·기관·단체간의 갈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원활한 소통과 효과적 갈등 관리로 양보와 타협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고 갈등의 예방과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갈등 조정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임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시민들 속에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갈등을 해소하고 어려운 서민들과의 소통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감동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남유진 시장은 “지금까지 42만 시민들과 함께 땀 흘려온 성과들이 헛되지 않도록 구미의 백년대계를 위해 금년에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정신으로 노력하겠다” 고 하면서 “구미의 백년대계는 현장을 맨발로 뛰어 보지 않고는 답을 얻을 수 없다.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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