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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42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

민선5기 2년 새마을분야 성과와 보람

- 새마을 깃발을 한 번도 내리지 않은 도시!
- 근면, 자조, 협동 새마을정신은 불변!
- 미래를 향한 새마을운동의 백년대계 준비
- 세계가 인정한 새마을운동, 구미가 주역!

 

▶ 새마을 깃발을 한 번도 내리지 않은 도시!


1970년 새마을가꾸기에서 시작한 새마을운동을 구미는 한 번도 쉬어 본적이 없는 국내유일한 도시이다.
세월이 흘러 강산이 몇 번 바뀌어도 전국은 물론 도내에도 행정기관에 새마을과를 두고 있는 곳은 몇 되지 않는다.


그 만큼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구시대적 유물로 치부하지 아니하고 현재도 진행형이며 미래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새마을운동을 총결산 하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구미에서 개최하여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일번지임을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0년 대한민국새마을가족문화축전을 마련하여 전국새마을회원들에게 격려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호평도 받았고, 경운대학교에 위탁하여 11년째 새마을지도자 대학을운영 하는등 다양한 새마을 시책들을 추진함으로서 새마을 종주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갖추었다고 자부한다.

▶ 근면, 자조, 협동 새마을정신은 불변!


남유진 시장의 새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어느 자치단체장에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남다르다.
민선4기가 시작되면서 새마을대청소를 부활시켰다.


새마을대청소는 내 집앞, 내 골목을 생각하는 마음,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의 의미가 강하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한 달에 한번은 새마을회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여 새벽길을 열어나간다.
또한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운영은 언젠가 부터 우린 풍족한 자원의 혜택에 가정마다 쓰지 않고 버려지는 자원이 넘쳐나고 있다.


이 점을 착안하여 장터를 열었고 지금은 정착되어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초등학생들을 비롯한 새마을가족과 시민들로 발 들일 틈없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매년 새 학기가 시작이 되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나는 사용하지 않지만 남들이 필요한 교보 등 학생용품 아나바다 운동을 실시하며,  우리생활주변에 버려진 비닐, 파지, 고철류 등을 수거하여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서 환경오염을 방자하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미래를 향한 새마을운동의 백년대계 준비


새마을운동은 42년이 지난 지금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가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정책’으로 꼽힌다.


하지만 요즘 세대들에게는 먼 옛날의 역사의 한 페이지쯤으로 치부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에서 자라나는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새마을운동교육과 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하여 전국 최초 새마을운동시범학교를 지정운영(신평중학교)하고 7개교 172명의 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를 구성하여 새마을운동을 체험하고 있다.


구미에 불고 있는 학교새마을운동의 재점화 바람은 학교폭력, 교권추락, 학생들의 잇단 자살 등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기의 새마을운동 정신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새마을운동정신을 계승하는 소통의 문으로 백년대계를 준비한 것이라고 기대감을 가져도 좋다고했다.

 

▶ 세계가 인정한 새마을운동,  구미가 주역!


국외에서도 새마을운동을 높이 평가한다.


제프리 삭스 교수는 한국의 성공에 가장 흥미로운 것은 새마을 운동이라고 지적하면서 이 운동은 지도자의 리드쉽과 주민조직이 만들어낸 정신혁명이라고 했다.


또 중국 후진타오 주석은 신 농촌개발 운동에 접목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고향인 케냐에 새마을운동을 권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유엔 세계식량계획(UNWFP) 등 국제기구는 새마을운동을 개도국 빈곤문제 해결 방안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렇듯 세계가 인정하고 저 개발국가에 보급하고자 하는 새마을운동을 구미시에서 일찍이 보급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중국, 베트남, 콩고, 에티오피아, 네팔, 몽골 등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면서 꼭 하나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원조가 아닌 진정한 새마을정신을 보급하는 것이다.
즉 물고기를 잡아주는게 아니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특히 남유진 시장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사랑은 국외에서도 이어졌다.


2007년 중국 북경대,  2011년에는 중국 충칭대학교와 네팔 카트만두 군청에서 특강을 했고  2008년에 이어 2012년 몽골에서도 두 번째 특강이 있었다.


한편 구미시에는 경운대학교와 협력하여 매년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하는 30여명의 몽골과 네팔의 새마을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새마을운동과 영농기술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부지 263,553㎡에 재현촌, 시대관, 주제관, 자료관, 연수관등 약 8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에 있다.


이 공원이 완성된다면 60~ 70년대 새마을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고 현재와 미래를 조명 할 수 있는 유일한 새마을운동의 장으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구미로 구미로 모여 들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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