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1년도 총 목재 수급량은 27,608천㎥이며 이중 국산목재 비율은 15.2%로 2002년 5.5%에 비하면 10년간 약 10%정도 증가 하였으나 여전히 목재자급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따라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베어지는 나무를 최대한 수집하여 국산목재의 공급을 늘릴 뿐만 아니라, 최근 가격이 치솟고 있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바이오에너지 원료의 하나로 주목되고 있는 등 더 이상 버려지는 폐자원이 아닌 지구환경을 살리는 소중한 미래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리관리소 김시준소장은 목재 생산량이 감소하는 하절기에도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에서 베어지는 나무를 최대한 수집하여 국산목재자급률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각 입찰공고 확인 및 응찰 진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www.onbid.co.kr)상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