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새마을지도자대학총동창회(회장 김윤환)에서 15일(금) 선산읍 독동리 농가를 찾아가 감자캐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대학 총동창회는 평소 농촌의 일손구하기가 어려움을 알고, 회원들이 일심동체로 지원하여 60여명이 감자순 뽑기, 비닐하우스 제거, 감자담기 등 역할분담을 하여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구미시새마을지도자대학은 1999년에 결성되었으며 작년10기 졸업생을 포함하여 610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불우이웃돕기, 일손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일손돕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동창회원들의 뜻에 감사함을 전하며 새마을지도자대학은 우리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요람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든든한 토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