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5월에 차기 원장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총 5명이 지원하였으며 산학연전문가로 구성된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사회를 개최하여 안병화씨를 3대 원장으로 최종 확정하고 7. 1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이사장(구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제3대 원장은 2011년 7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로 구미의 기업지원 및 R&BD 전문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이끌어가게 된다. 신임 안병화 원장은 인천중소기업청장,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과 최근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과 동반성장위원회 사무국장을 겸임으로 역임한 바 있다. 특히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재임시 글로벌시대 중소기업 경쟁력은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기업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 하며,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 등 특화된 전문기업이 핵심 역량 분야만 직접 수행하고 나머지는 상호 협력으로 동반성장의 성공기업 모델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안병화 신임 원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지역경제 조정의 거점(Green Core)으로 기업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녹색 중소·벤처기업과 R&BD를 연계하는 종합지원 기관의 위상을 정립하고 중앙정부와 그동안 끈끈히 다져진 인적 Net work으로 경제대사 역할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