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시의원, 산불감시원 및 교통행정과·정보통신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단 한건의 산불도 없이 산불예방활동을 마감하는 위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산불해단식을 겸한 다짐대회에서 김철훈 대항면장은 “올 한해 큰 산불 없이 해단식을 가지게 된 것은 주민모두가 합심한 결과입니다. 이제 이러한 화합의 열정을 김천시 주요시책인 인구증가와 체납세 일소에 다시 한번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에 대항면 이장협의회 이복수 회장은 “인구감소는 문제는 정부 재정지원 축소 등 실제적인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대항면 주소 갖기 운동과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독려 등 조금 만 더 신경을 쓰신다면 인구가 늘고 살기 좋은 대항면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며 화답하였다. 김천시 주요시책인 체납세 일소에 대해서 대항면 체육회 노인두 회장은 “인구증가는 장기적인 목표로 추진해야 하지만 체납세는 단기적 노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며 체납세 일소에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이날 행사는 살고 싶은 행복한 대항면 건설을 위해 민관이 일체가 되어 인구증가 대책 적극 추진과 체납세 일소에 총력을 기울이며 올 하반기에도 전 주민이 하나 되어 산불이 한건도 없는 대항면을 만들자는 힘찬 구호와 함께 다짐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