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과기쁨 구미시지부(상임대표 김승동, 신재학)에서는 7월 24일(토)오후 2시 구미상모교회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교육의원, 시의원, 읍면동장, 종교지도자,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0 사랑의 반찬 나누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사)나눔과 기쁨은 지난 IMF의 경제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민간사회안전망단체로 전국 4,000여개의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이 없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동네마다 활동가(나누미)를 두어 동네의 구성원들이 매달 얼마씩 모금을 하여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을 돕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쳐왔으며, 지난 5년간 전국에서 약 100만명 / 200억원(물품포함)을 지원하였다. 이날 (사)나눔과 기쁨 구미시지부 발대식은 구미지역교회와 뜻있는 기관들이 연합하여 27개 읍·면·동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누기 운동을 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이날 김승동 상임대표는 “경제위기상황 속에서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먼저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사회 각계 각층이 앞장서서 그들에 대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녹색청년회에서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 동안 울릉도 모범어린이(초등5학년) 38명을 초청하여 김천지역 주요 시설 및 문화재를 탐방하게 된다.울릉도 모범어린이 초청 행사는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섬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국토 중심에 있는 김천의 발전상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층 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로 마련됐다. 또 울릉도에서 느끼지 못한 김천의 선진문화 탐방으로 새로운 경험을 쌓아 미래의 21세기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첫째날 26일은 김천시청 강당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 하고, 둘째날 27일은 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실내수영장, 유한킴벌리, 이마트 등을 둘러본다. 울릉도 어린이는 28일 3일간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김천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 울릉도로 돌아가는 것을 일정은 마무리 된다.
김천포도 체험관광이 감성소비의 장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교육농장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체험관광은 학생들에게 단순체험을 넘어 자연만큼 뛰어난 교육환경도 없다.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1일 김천포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2010 김천포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대도시 소비자 포도따기, 어린이등 첫날부터 600여명의 참여자가 줄을 잇고 있으며 주말까지 KTX와 함께하는 포도체험, 테마여행사, 김천 전국가족연극제와 함께하는 포도체험, 김천혁신도시 가족, 인터넷접수 등 3,000명 이상이 지역 포도농원을 찾을 예정이다.행사로는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반곡포도농원 포도따기 체험행사, 페이스페인팅, 나무목걸이 만들기, 비누방울놀이, 포도즙, 포도와인 시음 등 체험가치 소비시대를 맞아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8월까지 추진되며 지역체험행사는 물론, 자매도시인 서울 강북구, 군산시, 서울, 대구 아파트단지,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기획판촉 등 김천포도, 자두마케팅을 위해 집중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지역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칠곡군이 중장기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집중육성, ‘인문학의 메카’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수립해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주민이 행복한 칠곡을 군정구호로 내건 군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보기 드물게 인문학 프로그램 기획해 새로운 소통의 시대를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주민이 행복한 인문학 강좌, 인문광장 운영, 인문 국제 포럼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올 연말 개관을 앞두고 있는 평생학습관내 인문학 박물관, 인문학도서관을 만들어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더불어 운영한다.인문학 체험학습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좌 및 4대강 연계 투어 프로그램으로 개발되며 인문학 박물관내 상설 에듀마켓을 운영해 다양한 인문학습을 시연할 수 있게 된다.또한 인문학 강좌는 국내 석학을 초빙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문학·역사·철학·예술로 나뉘어진 테마 인문학습, 6070세대를 위한 황혼의 인문학,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해오름 인문학, 가족 인문학 체험 교실, 오지마을,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로 운영 된다.인문학은 인간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문화를 읽고, 생각하고, 대화하며, 사물을 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시민들의 민원발급 편의를 위해 이달중순 김천농협 365코너내에 무인증명발급기를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거친 후 7월말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무인증명발급기 설치는 성남동사무소가 자산동과 평화남산동으로 분리 통합됨에 따라 주변 시민들과 시내중심지인 (구)성남동사무소를 이용하던 시민들의 민원발급 편의를 위해 김천농협 365코너 내에 설치했다.무인증명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갑, 을), 건설기계등록원부, 토지(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병적증명, 건축물대장,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등 총 10종이며, 평일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7시부터 오후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본인확인이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 병적증명,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등은 본인의 지문인식 확인으로만 발급가능하며,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건축물대장이나 토지대장 등은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다.시관계자는 (구)성남동사무소를 이용하던 주민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에 김천농협 365코너내에 무인증명발급기를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행정서비스를 제
민족통일칠곡군협의회(회장 장일규)는 7월 25일 11:30부터 교육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민족통일보성군협의회(회장 신예식)를 초청하여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교류행사를 개최한다.2002년 10월 보성군협의회와 자매결연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오전에는 교류행사, 지역특산물 교환, 다부동 전적비 방문과 오후에는 구상문학관 및 육신사 방문 등 회원들간의 친교를 다지고 동서화합의 주체로서 역량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민족통일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을 배양한다’는 목적아래 지난 1981년 창설된 초당적, 범국민적인 민간통일운동 단체로써 전국 16시도협의회 및 200여 개 시군구협의회에 38만여 명의 회원들이 통일운동에 헌신, 봉사하고 있다.지금까지 민족통일협의회는 △한민족통일문예제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시도대회 △통일문제토론회 △통일웅변대회 △태극기 달기 운동 △대북지원 사업 등 통일기반 조성과 민족의 화해, 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세호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정광수 산림청장을 방문 칠곡군의 산림자원이용 및 녹색사업 추진의지를 설명하고 산림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칠곡군은 민선 제5기를 맞아 군정방침에 “살아있는 녹색칠곡”으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고자 “녹색공간 조성사업”,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녹색체험 교육사업” 등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지리산청소년수련원에서 4-H회원, 지도교사 및 4-H지도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푸른농촌의 새희망, 도약하는 4-H!라는 주제로 2010년도 김천시4-H야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야영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생활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돕기 위하여 특강, 지도력배양훈련 및 봉화식,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 개영식을 시작으로 ‘혁신하는 4-H인’이란 주제로 특강과 분임토의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4-H회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지·덕·노·체 4개 팀으로 나누어 상황극복 및 지도력배양을 위한 계곡래프팅, 서바이블, 수상안전교육을 통하여 4-H인으로서 기본소양을 함양했다.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봉화식에 참석한 박보생 시장은 “용기와 패기로 가득 찬 회원들의 모습에서 앞으로 농업의 희망을 볼 수 있어 흐뭇하다”며 “모든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세기동안 이어온 4-H운동을 되새겨 보고, 성숙된 4-H인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에 공헌할 거목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0년 7월 20일(화) 오후 4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유관 기관단체장, 기업체 임직원, 시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루며 제17회 김천아카데미 시민 교양강좌가 개최 됐다.이날 김천아카데미 교양강좌 강사로는 김준호,손심심 국악인 부부를 초빙하여 “소리야 놀자”란 주제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서 시원스런 입담과 흥겨운 장고 가락을 곁들인 재치 넘치는 강연으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을 학습할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선사 하였다.초빙된 김준호,손심심 국악인 부부는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과 홍보에 힘쓰며 민속학자로 활동 하고 있다.저서로는 우리소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 우리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우리 둘이라는 앨범을 발매한바 있다.7월 김천아카데미는 폭염의 날씨에도 대공연장 자석을 가득 메우는 대성황으로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김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국내 각계 저명 강사를 초청해서 시민들에게 풍부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부산방향)가 지난 20일 11시에 개장됐다. 이날 박보생 시장, 서남석 삼립식품 대표이사, 경북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상식 행사가 있었다.김천휴게소(부산방향)는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에 건립됐다. 새로 건립된 이번 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 194km에 위치해 있다.그동안 추풍령휴게소(부산기점 213km)와 칠곡휴게소(부산기점 158Km)간 거리가 멀어 중간 휴게소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하여 서울방향 김천휴게소를 2008년 12월에 개통했고 부산방향은 이번에 개통했다. 이번 김천휴게소(부산방향) 개장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개장하는 김천휴게소는 (주)삼립식품이 운영하며 대지 45,243㎡, 건평 2,502㎡에 총 9개의 매장(내부 5개, 외부 4개)으로 건립됐다.대형차량 66대, 소형차량 12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좌우측에는 전통조경 및 분수대를 설치하고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었다. 특히 전국최초로 여성전용 샤워시설을 갖춘 휴게텔을 조성 여성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유명브랜드 상점들과 음식점 등이 입점하여 판매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부산방향
대구중고생 80여명 칠곡 망정리에서 여름보내기블록담장벽화그리기, 솟대만들기, 어르신과 한마당 농악놀이“장마 끝나고 불볕더위로 얼굴이 빨갛게 타지만 재미 있어요”조혜(13세, 대구칠곡중1년)양은 시골길 블록담에 벽화그리기에 연신 땀을 닦는다.7월 20일부터 3일간 대구의 중고생 80명이 이곳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마을회관과 농가들의 집에서 먹고자는 ‘불편한 체험’에 스스로 참가한 것.“지난 5월 이마을에 와서 모내기한 벼가 허리춤에 닿을만큼 자랐어요 이만큼 쑥쑥 큰 게 고마워요 좀있으면 벼알이 통통하게 배고 이삭이 생긴대요” 이동훈(15세, 동평중학교 3년)군은 김메기를 농약이아니라 우렁이가 대신해준다는 석청쌀 윤병규 대표(54세, 북삼읍 망정리)의 말이 신기한 듯, 선분홍색의 우렁이 알을 살피고 있다.이번 도시청소년농촌불편함 겪어보기는 도시소비자농업활성화를 위하여 칠곡농산물대표쇼핑몰인 칠곡장이네(www77jangene.com대표 김종근)와 대구강북마을공동체(김기수)에서 공동추진하는 사업이다.칠곡군에서는 아름다운 농촌경관이 잘 보존된 마을과 들녘에 도시민이 찾아와서 체험하고 농산물을 구입하는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소비자와 심지어 학생까지 칠곡농촌
김천시보건소(소장 윤달호)에서는 2010년 3월 셋째 주부터 7월 둘째 주까지 4개월 동안 우리유치원 외 12개 유치원생 590명을 대상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유치원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주1회 체조와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전한 발달을 도모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심을 길러주는 내용을 진행됐다. 또한, 동영상과 ppt, 자석보드를 이용한 아침결식예방과 편식예방 및 금연 교육은 유치원 어린이들이 교육에 직접 참여 하고 OX퀴즈를 통한 학습 등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담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모든 면이 성장 과정의 초기에 있어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 올바른 건강관리로 미래 인적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