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북삼 약목 기산)은 1월 20일(월) “칠곡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대경선의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을 촉구하며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8년 무궁화호 퇴역 예정에 따른 교통망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의 필요성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하여 역설했다. 앞서 제시한 세 가지 필요성은 바로 “산업단지 중심의 교통망 필요성,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주민들의 지속적 요구”이다. 이에 수도권 GTX-B 갈매역 사례에서의 시사점을 더해,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 계획 수립,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주민의 뜻으로 전달하였다. 끝으로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는 단순히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칠곡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군수와 관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약목면에서는 지난 1월 18일(토), 약목면사무소 주차장 및 약목역 등에서 주민 500여명이 모여, “대경선의 약목역 정차 운행”을 요구하는 궐기대회가 열려 김태희 의원의 발언에 힘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월권적 행보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8일, 이재명 대표는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자신의 간담회에 들러리 세우며 중앙은행의 중립성을 훼손한 데 이어, 오늘은 6대 은행장들을 소집해 또다시 ‘대통령 놀이’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은행권을 압박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상생 금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아무런 권한도 대표성도 없는 야당 대표가 민간 은행장들을 불러내 훈시하는 모습에서 많은 국민들께서는 이재명 대표의 제왕적 행태에 대하여 큰 거부감을 느끼셨을 것이다. 특히, 금융기관들은 이미 지난 대선 당시에도 이재명 대표의 터무니 없는 기본금융 공약에서 금융 기본원리, 시장경제의 근본 철학이 심하게 훼손되는 불안과 혼란을 느낀바 있어 오늘의 모습이 더 큰 불안과 걱정을 야기했다. 실제로 정부와 금융권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미 지난 12월 ‘상생 금융’의 기치로 20개 은행이 3년간 2조 원을 지원하는 계획으로 시행되고 있다. 더 나아가 금융권은 소상공인과 가계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가산금리 체계를 조정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은행장들을 소집한 것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종현) 직원들은 1월 20일(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위원과 함께 장천시장(구미 장천면)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수산품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종현 원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는 을사년(乙巳年) 새해에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따뜻한 마음 한 조각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월 17일(금)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창혁 도의원(구미, 국민의힘)이 구미시 소재 성모지역아동센터와 새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창혁 의원은 매년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구미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역의 아동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월 17일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다. 포항의료원장 박성민 후보자는 계명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로 13년간 근무하였으며, 동시에 신경외과의원을 30년간 운영하여 온 전문가로서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경영자로서 책임성을 두루 경험하였다.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3명의 위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장에게 필요한 리더십,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자질 등을 후보자가 갖추고 있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하였다. 특히 위원들은 현재의 의료계 상황 하에 지역의료원의 우수의료인력확보를 위한 대책, 공공의료원으로서의 공익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포항의료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후보자에게 집중적으로 질의하였으며, 의료특성화 및 우수 의료진 확보 등 포항의료원의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도 주문하였다. 박성민 후보자는 “대한의사협회 감사 및 의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본회의에 앞서 장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아이돌봄 관련 정책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월 14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있고,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후 1월 17일(2차)과 20일(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한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예산, 정책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집행기관에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와 실행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근 TV화면의 구미갑 구자근 의원과 구미을 강명구 의원은 대통령관저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고 내란을 정당화하는 행태를 보였다. 그동안의 일을 돌아보겠다. 지난 2024년 10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법 위반으로 구미갑·을 지역구 국회의원 2명이 모두 기소되어 구미지역사회에는 어수선했다. 먼저, 국민의힘 구미갑!! 국민의힘 구미갑 구자근 국회의원은 기부행위 금지를 위반하여 기소되었다. 재판부는 구자근 의원의 행위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벌금형을 선고했다. 국민의힘 구미을 강명구 국회의원은 어떤가. 구미을 강명구 의원은 총선후보 경선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국민의힘 경북도의원은 어떠한가. 국민의힘 도의원도 기부행위 금지를 위반하여 기소되었고 구자근 국회의원과 함께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국민의 힘 구미시의원은 어떠한가. 국민의 힘 구미시의원인 A의원은 예술 행사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고가의 그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구미경찰서는 A의원과 화가 2명을 각각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한다. 더구나 이어서 B의원, D의원으로 명명된 이해충돌 관련 추가 의혹까지
1월 13일(월)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이 보도자료를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1일 만에 가결된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며 각종 보수집회에 참석해 내란을 선동하는 등 윤석열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임 의원은 지난 12월 7일 1차 탄핵안 표결 당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정족수가 200명인 상황에서 국민의힘 집단 불참으로 195명만 참석해 ‘투표 불성립’된 것을 두고 위법이라며 생떼를 쓰는가 하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소 12명 이상 찬성해 찬성 204표로 가결된 지난 12월 14일 국회 탄핵안 결과도 부정하고 있다. 수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그 일당들이 사전에 모의한 사실과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무장 계엄군을 투입하고 여야 대표와 법조인, 방송인 등에 대해 체포·구금을 시도하는가 하면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총을 쏴서라도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음에도 경북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민심을 외면한 채 내란수괴 윤석열 지키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지난 6일 임종득 의원과 경북지역 10명이 포함된 국민의힘 국회의원 44명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 9일(목) 국회도서관에서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출범식과 협력의원단 발대식을 갖고 민주당 전략지역인 강원과 부울경,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전국정당화를 모색하고 원외지역 협력의원단 활동에 들어갔다. 이재명 대표는 “사상 초유의 내란사태가 여전히 진행중이며 다수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이 내란행위를 방조, 지지하는 것을 넘어서서 2차 내란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반민주적이고 반국가적이고 반역사적인 행위를 저질러도 다시 국회의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이 전국정당이 되고 정상적인 민주주의 시스템이 작동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전국정당화와 지역주의 타파는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우리의 오랜 꿈”이라고 말하고 “한국정치에 뿌리박힌 지역주의의 장벽을 없애고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장(경북도당위원장)은 “과메기에 빨간 옷을 입혀 출마시켜도 당선되는 지역이 경북”이라며 “지역주의를 허물고 민주당이 전국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협력의원과 지역의 당력을 총 집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지역 협력
구미시의정회(회장 정재화)는 1월 10일(금) 최근 김장호 시장의 이승환 구미콘서트 공연취소 결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정회는 전직 구미시의원을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재화 회장 등 30여 명의 회원은 성명서에서 정치적 혼란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시민 혼란과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 콘서트를 반대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김장호 구미시장의 용단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재화 회장은 “성명서 발표를 연말에 준비하였으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기간으로 인한 추도 분위기에 따라 성명서 발표가 미뤄졌다.”고 밝히면서 “지역 원로의 입장에서 이번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어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1월 8일(수) 의장실에서 지난 2022년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소속의 9명의 민간위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22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 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황두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객관적이고 신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도의장은 “의원들의 청렴성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만큼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적극적으로 자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경북도의회가 청렴하고 모범적인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7억 원으로 △무을 무이천 정비공사(민원) 5억 원, △구미시 백현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사업 6억 원, △구미과학관 시설 개보수 공사 3억 원, △거의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3억 원 등 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을 무이천 정비공사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백현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사업은 낡은 시설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미과학관 시설 개보수 공사는 과학관 내 노후 시설을 보수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의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는 집중호우 시 차량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강명구 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구미시청과 경북도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구미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