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월 26일(금) 열린 2024년 첫 회의에서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도민의 요구사항을 도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관광지 요금과 관련해 불량 업체 패널티와 우수 업체 인센티브 제공,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가 인정하는 경북도의 심사체계 구축, 경상북도관광공사의 공격적 해외마케팅과 북부지사의 인력 및 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건물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독창적인 도립미술관 건립, 사업 정산까지 염두한 경주 미디어아트 뮤지엄(계림) 추진, 관광지 물가 관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수익성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 요구, AI 정수장 적용 검토, 소나무 재선충 약제 개발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다독다독(多讀多讀) 도민행복신규시책 발굴 경진대회 참여 대상 확대와 시기 조정,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취약계층지원 사업 확대와 신규 조성사업의 신중한 검토 및 기존 사업과 중복여부 검증을 통해 혈세
22대 총선 구미를 출마를 준비 중인 허성우 예비후보가 구미 시내 과밀학급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청과 학교시설 복합화 논의, 구미시와 협의 구미 시내 사회복지시설 용지 등을 학교 부지로 용도 전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는 허 예비후보가 공개한 10대 단기 민생 공약 가운데 하나로,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명품교육 도시 위상을 확보하자는 의도에 따른 것이다. 구미는 한때 교육하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지금은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학생들이 타 도시로 빠져나가고 있다. 특히 신도심 교육환경은 열악하기 이를 데 없어 학부모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 허 예비후보는 이런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해야 젊은이와 신혼부부들이 구미로 몰려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교육환경이 정주 여건의 핵심’이라는 게 허 예비후보의 지론이다. 허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과밀학급 해소방안은 단기적으로 교육청 및 시와 협의하여 구미시 학교시설 복합화, 사회복지시설 부지 등을 학교 부지로 용도 전환하여 학교를 증설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울러 개별 학교별로 보유하고 있는 유휴 교실을 파악해 이를 일반 교실로 리모델링하는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예산 등을 감안한 현실적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1시,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인덕중학교 모듈러 학급(조립식 교사) 공사 현장에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인덕중학교는 구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의 ‘과밀학급’ 현상을 보이는 곳이다. 2024년 1학년 신입생을 기준으로 ‘24반’까지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이날 ‘일류 교육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첫 방안으로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특구에 지정되면 최대 100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으로 구미의 ‘국가 첨단전략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지역에 특화된 혁신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및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과밀학급 문제해결 ▲공립학교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전국에서 가장 과밀화된 교실에서 수업받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기 내에 관내 초중등 학교를 새로 만들고,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옥계동 학교 용지 등을 활용하여 조속한 시기 내에 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이 공동주최한 ‘윤석열 정부, 지역 과학기술 혁신 세미나’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학계,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김영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을 중심으로 지역 산·학·연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과학기술분야에 오랫동안 몸 담아온 5선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후 첫 번째 과학기술 세미나이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김영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금일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할 과학기술수석이 임명되어 환영한다.”라며, “지역 과학기술 경쟁력이 살아나야 중앙의 과학기술도 지속 가능한 성장할 수 있고, 지역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지역 과학기술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과학기술이 선도하는 도약의 발판, 신성장동력확보,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최 예비후보)는 25일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담은 소상공인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갈수록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가고 전통시장은 고사 위기에 처해있는 등 소상공인들은 생존권마저 위협당하고 있다. 구미가 자족도시로 성장해서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회의원은 법을 만드는 사람(lawmaker)이다. 입법전문가이자 진짜 경제전문가인 최진녕 변호사가 입법을 통해 소상공인의 진정한 대변인, 민원 해결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에 따른 경제적 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취약계층에 준하는 전기요금과 가스비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소상공인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포함하는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 법제화 △소상공인 대상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에너지비용 급등에 대비한 소상공인 전용 보험 상품 마련 등 소상공인 에너지 종합 대책을 반드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경상북도에서 구미시에 지원하고 있는 23억(24년 예정액) 내외의 경영안정자금 만으로는 구미시 5만여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의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44회 임시회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4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월 25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2024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며, 신효광 의원(청송)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과수농가 지원책 마련 등 농업정책 방향의 개선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접수된 의안은 전체 22건으로 민생 관련 조례안 등 21건과 지역 문화예술 공간인 경북예술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경북예술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이다. 접수된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며, 오는 3월 1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천의료원장의 인사청문회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청문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의회가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대구시당,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 고충접수센터, 부산·대구·포항·경산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는 1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앞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법안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세사기 특별법은 법안 제정 당시부터 협소한 피해자 범위부터 대출 중심의 보상 방안까지 한계가 분명했지만, 당시 여·야는 사안이 중대하고 위급해 6개월 후 개정하기로 합의하여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피해자들의 요구를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를 통과했지만, 여당의 비협조로 현재 28일째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상태이다. 개정안이 계류된 상황에서 피해자들의 피해가 계속 확산되자, 더불어민주당과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은 전세 사기 피해가 심각했던 대구·경북 지역에서 여당에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법안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 권지웅 전세사기고충상담센터 공동센터장, 이정현 대구시당 전세사기 TF 단장, 김기현 경
이태식 국민의힘 구미갑 예비후보는 1월 22일 “컨테이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대해 여러 소문과 이슈로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그 의미를 보도 자료를 통해 전했다. 컨테이너를 사용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게 된 이유는 구미시민의 절박함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하고 싶은 이유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로 뜨거운 시청대로 빌딩지역에서 벗어나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보는 게 아니라 낮은 곳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하고 싶었다며, 설치 해 놓고 보니 시민들의 관심도 뜨겁고, 시민들도 의미를 알고보니 타 예비후보다 생각이 깊다는 호평으로 이슈가 된 것 같다며, 사실 컨테이너 선거사무소는 국민의힘의 과거 한나라당 시절 “2004년 천막당사 취지”에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004년 한나라당 당시 박근혜 당대표는 17대 총선을 진두지휘하며 여의도 “천막당사”에서 17대 총선을 치러 121석을 확보하며, 제1야당으로 성공적인 선거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천막당사”는 부패 정당, 기득권 정당에서 벗어나 당의 오명을 씻고 국민이 공감하는 국민 눈높이에서 완전히 새롭게 출발한다는 취지였고 박근혜 당대표의 이런 파격 행보와 진심은 국민들로부터 큰 공
허성우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일자리와 노후에 대한 불안이 없는 복지도시, 모두가 살고 싶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5대 장기공약으로 서울아산병원 유치, 낙동강변 4계절 테마파크 조성, 5공단 창업플레이그라운드 조성, 경북 최초 K-pop 특성화고 설립 등을 공약을 발표하고, 10대 단기공약*을 발표했다. 10대 단기 공약은 다음과 같다. 1>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신설 및 대형 복합쇼핑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추진 2> 초·중·고 과밀지역 해소 3> 선산 단개천 복원 및 선산 재래시장 이전 4> ‘원스톱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분뇨, 악취 해결) 5> 구미 농수산물시장 첨단화 및 디지털 유통 혁신 6> 경북대, 금오공대 이원화 캠퍼스 추진 7>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구미 유치 8> 파크 골프장 300홀 건설 및 대통령배 전국대회 유치 9> 여성전용회관 건립 10> 구미 시민제안실 개설 허 예비후보는 위 공약들은 경제산업과 정주산업을 아우르는 구미 부활의 마스터플랜으로 공항의 배후도시, 정주도시,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월 2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조례 6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회기는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 등이 예정되어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기 위해 1월17, 18일에 경북개발공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여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을 펼쳤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은 정책지원관들이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중점 사업추진 현황과 2024년 사업계획 전반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종합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1월 17일 경상북도개발공사(예천)를 찾아 부서별 실무자들로부터 노동이사제 도입, 신재생에너지 사업, 직원 자기계발 학습지원, 공사채 발행 계획, ESG 경영, 임금피크제, 은퇴과학자 마을 조성사업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역건설 하도급 업체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과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조례 제정을 비롯해 도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1월 18일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구미)을 방문하여 2023년 주요사업 실적과 2024년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고,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실채무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 22일(월) ‘도봉국민체육센터, 들성생활테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 현황 청취 및 하자 보수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방문한 도봉국민체육센터는 다가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온수기 추가 설치 및 건물 크랙 발생과 일부 타일파손 등의 하자를 보수하는 중이다. 다음으로 방문한 들성생활체육센터는 5월 개관 예정이며, 온수탱크 설치 및 열교환기 교체 등 수영장 시설 관련 하자를 보수하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강동국민체육센터는 4월 개관을 위해 온수탱크 설치 및 수영장 바닥 및 벽체 일부 재시공 등 하자보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체육관 곳곳을 돌아보며 직접 하자를 확인하고 현황보고를 받으며,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며 체육센터 보수계획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시설 건립 하자 문제 등에 관한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해야 할 체육센터의 건립 공사에 하자가 발생하고 개관일이 지연되는 것에 유감을 표하며, 지금부터라도 하자를 면밀히 살펴 보수공사하고 시민과 약속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