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화)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대통령 시계’를 돌린 국민의힘 구미을 A예비후보의 지지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B씨는 지난해 11월 모임 참석자들에게 MZ세대를 겨냥해 특수 제작한 이른바 고가의 ‘윤석열 대통령 시계’와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 시계’를 돌린 시점이 A예비후보가 다녀간 직후 이루어진 점과 적지 않은 수량을 단시간에 돌린 정황을 볼 때 대통령실에 근무한 A후보 주도로 조직적으로 이루어졌을 개연성이 충분하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구하기 쉽지 않은 대통령 시계가 어떻게 대량으로 유출될 수 있었는지, 누구를 통해서 지지자 B씨 손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제대로 밝혀 검찰에 넘겼어야 함에도 서둘러 지지자 B씨만 고발한 것은 전형적 꼬리자르기가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정한 선거질서 확립을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하겠다”고 스스로 밝힌 만큼 추가 조사를 통해 ‘몸통’을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지고 40만 구미 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월 6일 설명절을 맞아 배한철 의장, 이철식·차주식·박채아 경산 출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시 하양공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배한철 의장과 도의원들은 하양 공설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한편, 배 의장은 이날 오후 경산시 진량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하여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1990년에 개관한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복지시설로 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31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것이 도의원의 본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수)는 지난 2월 5일(월) 이재명 당대표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 비례대표 선출방식에 대해 현행 준연동형을 유지하며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도당 정개특위는 “민주개혁세력의 맏형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적으로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하여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고뇌에 찬 결단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비례선거제도의 큰 방향은 잡았지만 여전히 여당이 반대를 하고 비례연합정당의 운영방식과 참여절차 등 많은 과제가 남았다”며 “이제 민주개혁세력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당은 “지역주의 타파와 ‘득표수 만큼 의석수 보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만큼 작은 희망의 불씨를 부여잡고 지역주의 타파의 큰 희망을 향해 변함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찬영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6일(화) 구미 역광장 도로 지하화 및 시설물 지중화를 통한 구미역 문화광장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역은 구미의 도심으로, 많은 젊은이의 만남의 장이었고, 문화의 거리였으나 지금은 노후 한 구도심이 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져 있다. 구미역 인근 아이파크 더샵, 원평 자이 두 개 아파트만 약 4000세대의 대단지가 조성되는 시점에 맞춰 구도심을 반드시 다시 살려 정주 여건을 개선 시켜야 한다.”며 해당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역 앞 1번 도로를 지하화하여, 지상에는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문화로 조성, 구미역부터 기독서점까지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중앙문화광장을 만들고, 구미중앙시장을 관광자원화해 많은 청년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사람들이 찾는 북적거리는 도심으로 부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KTX 산업단지 역 신설 △광역철도 간이역(봉곡역 등) 신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주차·문화공간 조성 △1공단 전면 대개조 통한 경제 재도약 등을 발표하였었다. 김 예비후보는 “많은 시민들이 먹거리,
전직 시, 도의원 출신 39명은 2월 6일(화) 오전 11시, 구미시 옥계동 <강명구 예비후보 사무실>에 모여서 강명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이들은 前 윤석열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역임한 강명구 예비후보가 구미 발전에 최적임자라는데 같이 공감하고, 지지 선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미 지역의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고 구미를 다시 위대하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강명구”라고 강조하며, “지역 정치인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할 ‘힘 있는 일꾼’이 구미에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김봉교 예비후보의 출마 포기 및 지지 선언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의 지지 선언 등으로 구미 지역의 대세 후보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울러 전직 시·도의원들의 지지 선언까지 더해져 지지율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식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선(GTX급 고속열차) 동구미역 조기착공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요가 확실한 구미권역에 철도 역사를 신설할 것과 고속철도 도입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며 사업추진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25일 발표한 4차 철도망 계획을 통해 지방 광역철도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에 GTX 급행철도 차량 투입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혀 동구미역 신설을 본격화 했다. 이와 관련해, 김영식 의원은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교통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추진을 위해 서대구역과 김천 현장을 방문한 박상우 장관과 별도면담을 통해 동구미역 신설 필요성을 건의해 사업 조기 시행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김영식 의원은 “구미지역에 KTX 정차역이 없어 반도체특화단지 등 국책사업 유치에 따른 기업 투자유치와 우수인재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구미역 신설은 구미시의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과 글로벌 도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대표 박규탁 의원)는 지난 2월 2일(금)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동국대학교 이준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광역의회의 자치법규를 비교분석과 국회 관련 법규체계 분석을 결부하여 지방시대에 발맞춘 경상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규탁 의원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의회 관련 자치법규 확립이 우선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는 박규탁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백순창, 연규식, 이동업, 정경민, 최덕규, 최병근, 최병준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에 대한 체계 정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2월 5일(화) 오전 10시 국민의힘 구미시(을) 도·시의원(도의원 – 정근수, 윤종호, 김창혁, 백순창, 시의원 – 강승수, 양진오, 장미경,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은 22대 총선 구미시(을) 김영식 국회의원을 강력하게 지지선언 하였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도·시의원 10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힘 있는 재선 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現 구미시(을) 김영식 국회의원을 강력히 지지선언 하였다. 이번 지지선언에서는 “초선 보다 재선이 지역을 위한 힘과 역할이 크며 특히 국회에서는 선수에 대한 역할이 높다고 평가됨에 있어 재선은 곧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3대 국책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녹색 융합클러스터를 구미 유치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답보 상태였던 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추진과 산재근로자 외래재활센터(근로복지공단 구미직영 구미의원)의 국가기관 유치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도·농복합도시 구미에 농촌협약사업(선산, 산동, 무을, 장천)과 산동-장천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등 오랜 농촌 숙원 사업을 해결하며 구미 발전을 이끌었다. 김영식 의원은 2년 연속 국회 예결위원으로 구미 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하였다. 총
김찬영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5일(월)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배경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3번 출마하고도 시민 앞에 당당히 나설 수 있는 것은 시민들이 행복하다면 어떠한 길도 마다하지 않고 가는 것이 정치하는 저의 첫 번째 목적이다. 대한민국 보수의 심장이자 산업화의 요람인 구미를 반드시 ‘구미특별시’로 이룩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공약을 발표하기에 앞서 “오늘 발표하는 대표 공약들은 예비후보 등록 이전부터 공개한 휴대폰 번호를 통해 받은 수많은 전화와 문자를 토대로 작성한 구미시민들이 바라는 공약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KTX 산업단지역 신설 △광역철도 간이역(봉곡역 등) 신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주차·문화공간 조성 △구미역 광장 1번도로, 중앙통 지하화 및 시설물 지중화로 차없는 거리 지정 △1산업단지 전면 대개조 통한 경제 재도약 등을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민이 키운 정치인,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치 거목이 되어 구미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품격과 가치를 지켜낼 것”이라며, ‘김찬영, 준비됐습니다.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5일 오후 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는 구태선거 문화를 청산하고, 깨끗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공정한 선거운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모든 예비후보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클린정책 선거운동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후보자간 모략과 비방 · 흑색선전 금지, 정책선거 실천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택을 받는 깨끗한 선거문화 풍토가 조성되도록 클린정책선거를 제안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예비후보 선거 기간에 선거 경력이 있는 같은 당 일부 지역 정치 리더들이 특정 예비 후보를 지지하는 행사를 하고 있고, 이는 유권자들의 판단과 선택을 왜곡하고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등 공정선거 분위기를 해친다는 비판적 여론이 높다”고 하며 “예비후보자들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구미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하여 내 손으로 국회의원을 직접 뽑았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성 지역정치인들이 노력하고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집권 여당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클린정책선거에 앞장 서자”고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일(금)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는 산자부, 국토부, 환경부 그리고 대구시와의 갈등까지 산적해 있는 ‘대한민국 갈등의 축소판’과 같은 곳이다”라며 “정부 부처 간의 정책을 조율했던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경험을 살려 갈등을 풀어나가는 ‘힘있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구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용산으로 올라가 윤석열 대통령 결재 도장도 받아오겠다”라며 “고향 구미의 화려한 재도약을 위해 ‘즉시, 될 때까지, 반드시’ 한다는 각오로 악착같이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툭하면 탄핵과 특검으로 정부가 일을 못하도록 ‘발목 잡기’를 하고, 입법 폭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오만한 거대 야당 민주당을 막아야 한다”라며 “누구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잘 이해하는 ‘대통령의 복심’ 강명구가 원내로 진출해서 정부가 제대로 일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선거에 대해 “상대방에 대한 비방없이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만들어가자”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국민의힘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4일(일), ‘천원의 기적’이라는 천원 모금 후원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후원자가 천원씩 최우영 예비후보의 후원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적은 금액일 수 있으나 천원을 후원해 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면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많은 시민이 크게 부담을 갖지 않으면서도 후원에 참여함으로써 구미 변화의 시작에 함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천원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천원의 기적이라는 작은 변화의 물결이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우영 예비후보는 “일부 세력에 의해서 움직이는 구미가 아닌 대다수 구미 동료시민이 원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정치에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천원으로 모아주신 힘을 구미 동료시민 여러분께 더 크게 돌려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표 공약인 ‘비상 프로젝트: 구미 날아오르다’ 시리즈를 매주 발표, 주요 내용으로 △구미공항도시 완성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구미 시립학원·구미런 설립 △청년·여성·가족 도약 6종 패키지 도입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