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적십자단체인 맛지기 적십자봉사단(회장 정영자)에서는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회원 13명이 농촌의 바쁜 일손을 뒤로 하고 관내 구야리 버스승강장을 비롯한 8개소와 배시내 소공원 등에 대해 일제히 대 청결작업을 실시했다.봉사단원들은 감문면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승강장이 먼지와 오물로 뒤덮여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고 각종 불법 광고물이 붙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주민의견을 접수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청결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승강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고 있고 배시내 소공원과 공중화장실도 깨끗이 청소하여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김철용 감문면장은 “요즘은 내 집앞도 청소를 하지 않는 야박한 세상인데, 내집이 아닌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중시설을 깨끗이 청소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따뜻한 손길을 줘 고맙다“면서, ”이 일을 계기로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감문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3월 25일 오후 4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16회 김천아카데미 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한다.제16회 김천아카데미 시민 교양강좌 강사로는 이상인 21세기 미래학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재물과 행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란 주제로 김천시민을 위한 풍수 역학을 통한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한 유익한 강좌가 이루어진다.이상인 소장은 홍익대 건축학과,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동양문화학을 전공하여 풍수문화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부동산TV 풍수인테리어 해설 및 경향신문 풍수인테리어 ‘띠별교육법’연재, 레이디경향에 맞춤 풍수인테리어를 연재하였고 채널4 ‘이상인의 복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를 진행 하였다.현재 경향신문‘오늘의 운세’와 레이디경향‘이달의 운세’연재중이며, 경향신문사 출판자문위원, 21세기 미래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돈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행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사랑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띠별 아이 학습법’등이 있다.김천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 각계 저명 강사를 초청해서 시민들에게 풍부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하여 모기의 서식지가 다양해지면서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도심지를 중심으로 모기의 발생과 흡혈활동이 증가하여 모기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친환경 모기방제기구(모스키토존)인 정화조 모기걸림망흡출기 2,000개를 읍면동에 공급하여 겨울철 모기의 월동 장소인 정화조로부터 모기의 출입을 차단하여 전염병매개질환인 모기로 인한 질병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모기는 특성상 물이 고인장소에만 알을 낳고 4일이면 유충이 되어 21일간 물에서 서식하고 번데기로 2일 후 성충이 되어 풀숲, 하수구, 건물지하 등 어두운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15일간 생존하며 1회에 120~150개, 일생동안 3~5일 간격으로 5~6회의 산란을 하므로 모기성충 1마리를 잡을 경우 600마리의 모기를 잡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모기는 겨울철에 적정온도인 20℃를 유지하는 정화조 및 대형건물의 지하실인 집수정, 또는 보일러실 등에 주로 서식하면서 겨울 내내 많은 유충을 산란하므로 근원적인 모기방제를 위하여 보건소는 친환경방제사업으로 2009년부터 정화조 모기걸림망(모스키토존)을 2,560개를 공급하여 정화로의 모기유입을
2009년 전국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보고대회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3.18 ~ 3.19까지 대구시 북구 소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되며, 200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추진경과 및 주요결과가 발표된 후 각 시·도 단위별로 2일간에 걸쳐 발표될 예정이다.경북도의 200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9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도내 19세 이상 주민 11,270가구 총 22,287명(보건소당 900명)에 대하여 130여명의 조사원이 주민의 흡연율, 음주율, 비만 및 체중조절, 질병이환 등 303개항목을 직접 방문 조사하였다.영남대학교 등 지역 4개 대학에 위탁 실시하였고 조사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질평가를 통해 조사자료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제고했다.통계청의 2005년 추계인구를 표준인구로 하여, 지역별 결과를 전국의 인구구조로 보정하여 표준화율로 재산출하여 시군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역간 변이에 대한 심층분석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조사는 시·군 단위의 고유의 건강통계로서의 의의를 가지며 각 보건소에서는 시·군별 통계집 형태로 최종 결과를 공포할 예정이다.김장주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지역사회 건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 11. 1부터 금년 5. 20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특히 1년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03. 17(수) 10:30 산동면 송산초등학교에서 산불감시원과 읍면동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산불발생의 48%가 봄철에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 봄은 청명·한식이 주말과 이어져 있어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가운데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제를 점검하는 계기로 발대식을 실시하였다.구미시에서는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취약지에 감시원 30명을 증원 배치하고 시 산하 전 직원을 읍면동별로 담당구역을 지정 배치하며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를 위하여 감시원 차량에 방송용 앰프를 부착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무인방송기를 설치하였으며,청명·한식을 전후하여 금오산, 천생산, 비봉산 등 주요 관광지에는 산불조심 대형 애드벌룬 설치 및 헬기공중계도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시장 박보생) 제37회 상공의 날을 맞아 김천시 대광동 소재 (주)아모레퍼시픽메이크 사업장과 협력업체를 방문하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산업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 했다. 이날 박 시장은 업체의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인 및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면서 기업의 현황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및 근로자의 어려움 점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 했다.아모레퍼시픽메이크 사업장 직원들은 바쁜 시정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상공의 날을 맞아 직접 기업체를 방문하여 사기를 북돋아 준 박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에 많은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시에서는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서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 기업체에서도 혁신경영을 통한 기업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녹색성장 선도도시 조성과 지역실정에 맞는 녹색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김천시 저탄소녹색성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송용배 김천부시장과 녹색성장추진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을 맡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최종보고자료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녹색성장 연구용역은 정부의 녹색성장 5개년 계획과 경북도의 저탄소녹색성장 추진계획 수립과 발맞춰 2009년 10월 착수해 자료수집, 현장답사, 실무협의 등을 거쳐 최종보고회를 가지게 되었다.녹색성장 연구용역에는 김천시 녹색성장 비전, 지향가치, 3대전략-12대 핵심과제 추진전략 등이 제시됐다. 12대 핵심과제의 주요 추진전략은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자립율 향상, 녹색산업 육성, 녹색경제 기반조성, 녹색교육 및 녹색생활실천 등이다.한편, 김천시는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추진과제들은 분야별 세부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봄철을 맞이하여 값비싼 화학비료의 절감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널리 이용되는 녹비작물이 습해를 받지 않도록 재배농가에 철저한 배수관리를 당부하였다.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구자환 박사는 “녹비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월동 후 기온이 오르면서 생육이 시작되는 3월에 습해를 받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다른 해와 달리 지난 겨울철부터 지금까지 자운영을 많이 재배하는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헤어리베치나 녹비보리, 호밀 등을 많이 재배하는 중부지방에서는 눈과 비가 많았기 때문에 이들 재배지의 배수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월동한 녹비작물은 겨울철 내내 휴면상태에 있으면서 생리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습해를 받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유기농업이나 친환경농업처럼 여름작물의 비료를 헤어리베치, 자운영과 같은 콩과 녹비작물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 녹비작물이 해빙기인 2·3월에 습해를 입으면 수확량이 크게 줄게 되므로 여름농작물의 생육불량 피해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한편, 녹비작물의 전국적인 재배면적은 올해 13만8천ha로 지난 2003년도보다 1.8배나 늘어난 추세이며, 주로 화학비료 구입에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사업 편입지역내 확인된 분묘 854기에 대하여 시홈페이지와 일간신문에 분묘개장 공고를 하였다. 구미시는 3월 10일자로 분묘개장 공고(1차)하고 오늘 6월 10일까지 분묘 연고자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 분묘 연고자는 분묘를 이전하기 전에 족보, 가첩, 제적등본 등 연고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미시 도시과로 제출하고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분묘이전 신고 후 분묘를 이전해야 한다.분묘개장시 주의할 점은 보상통지를 받은 후 개장하기 전에 관할 읍면동사무소인 양포동이나 산동면에 개장사실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개장하려는 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개장사실을 신고해야 하고 이를 어길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또한 분묘별로 설치된 석물, 조경시설 등은 감정평가 대상으로 개별 산정되어 연고자에게 보상된다.공고기간 내 신고가 없을 경우 무연고 분묘로 간주되어 관계법에 따라 임의개장 후 납골당에 10년간 안치하게 된다. 우리시에서는 전국자치단체에 홍보의뢰하고 분묘 연고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고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도시과 산업단지조성지원팀(45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봄철 신학기를 맞아 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지도점검활동 및 식중독예방 순회교육을 3월 한달 동안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점검 활동은 최근 일시적 이상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소량의 식·음료 섭취로 식중독을 유발하고 사람간의 전파를 통해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등 매년 집단식중독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김천시는 관내 집단급식시설에 대하여 안전한 식재료 구입부터 위생적인 취급·보관·조리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집단급식시설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집 간식 등 음식물 관리실태와 지하수 사용 급식시설에 대한 중점점검 및 예방 순회교육 활동을 강화한다.한편 김천시는 현장에서 ATP(간이키트 검사기)를 이용하여 조리기구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잔류농약검사 기기를 활용하여 주로 생식하는 채소류에 대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채소가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한다.박 시장은 “올 한해도 대대적으로 개최하는 전국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마을의 가치나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하여 가꾸는 과정을 통하여 나눔과 소통의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0년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최근 삶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슬로시티 개념을 사업에 접목시켜 자연친화적 마을 조성에 사업의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지난 2월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계공무원 및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지침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담당공무원과 관련 전문가가 마을가꾸기 사업계획수립에 애로를 겪고 있는 7개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충실한 현장컨설팅을 위하여 컨설팅 전에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리더와 마을을 둘러보면서 마을보물을 찾아보고 보물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낼 수 방안을 모색하여 컨설팅 시 제시하였다.3월 15일 컨설팅을 실시한 남면 오수마을 나동식 이장은 “컨설턴트가 우리주민들이 놓치고 있던 부분을 짚어주고 마을보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방안을 제시해 주어 막연하기만 했던 사업계획서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주민들의 뜻을 모아 사업계
칠곡군은 지난 3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장희 원장(경북농업기술원) 특강과 참외, 한우 분야별 전문교육으로 칠곡군농업인대학 교육을 실시하였다.“10년후 농업·농촌을 상상해 보자!”는 제목으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농촌총각 10명중 4명이 외국여성과 결혼하는 등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에 이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노력을 기울일 것과 녹색성장 산업으로서의 농업 환경변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대처방안, 탄소 포인트 표시제 의무화 등 변화를 이해하고 적극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월 26일, 입학식 이후로 칠곡군의 주요 품목인 한우와 참외에 대한 농업현장애로 기술 해결과 이론 체계화를 목표로, 년 23회, 총 100시간동안 진행중인 이번 교육은 과정별 강의주제와 강사를 과정별 학생과 함께 선정하고, 또한 교육시간을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농사일 지장이 적은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진행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신혜철 (약목면 덕산리 60세)씨는 시대가 하도 빨리 변하니까 농업인들도 가만히 앉아있으면 안된다며 낮에 일하고 피곤한 몸으로 밤 늦게까지 책상에 있아 있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