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에서 내리쬐는 태양이지산벌을 달군다. 푸른하늘푸른들판 한가운데샛강에서는연꽃이 피고 밤이면잉어들이 춤춘다 태양의 큰 기운을 받아 피어난꽃향기는몸과마음의 고단함을 녹인다 사방에 피어나는 향기는중생들의 탐욕심을 정화시키고중생들의 분노한 마음을 정화하며중생들의 어리석은 마음을정화한다 뜨거운 태양을 감싸 안으며미묘한 향을 풍기는 연꽃이여사바세계의 향이며생명의 향이다. 2016년 7월 25일선산시장 천수안사에서대 혜
구미일보 창간 9주년기념 축시 구미일보, 그 이름 영원하리라 成海 權 禹 相 낙동강 굽이쳐 흐르는 경북의 중심 구미에서 9년 세월 다독이며 밝은 횃불 하나 높이 올랐다 그 이름은 널리 알려진 구미일보. 보라! 높이 떠 오른 태양의 광대하고 늠름한 모습을 더 넓은 세상 속으로 도약하는 구미에서 굳굳하게 내일을 다지며 깊은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올바른 신문, 정직한 신문 사랑과 얼졍이 넘치는 신문으로 경북의 중심 지역 언론사에 새 역사를 기록할 것이다 구미일보는 약자와 소외계층의 편에서 오만과 독선을 도려내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당찬 다짐과 각오로 거친 세상을 헤쳐나갈 것이다 따뜻한 숨결을 모아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정론직필(正論直筆)에 신념을 둘 것이며 애향운동의 기수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여 구미일보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살맛나는 세상이 되어 축복과 함께 행운이 깃들 것이니 그 든든한 이름 만세(萬世)에 태양처럼 밝게 빛나리라 구미일보 만세! 가슴 뿌듯한 함성은 곳곳에 메아리친다 구미일보는 명실공히 구미의 양심이 될 것이며 구미 시민의 자존심이 될 것이며 구
냉철한 머리, 따뜻한 가슴으로 ‘언론의 살아 있는 목소리가 사회를 정화 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민과 기쁨과 아픔을 함께해 온 구미일보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구미일보를 이끌어 오신 이송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신속하고 알찬 보도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구미일보가 앞으로 더한층 성숙된 역량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구미경제 재도약은 물론 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강화, 문화예술 진흥 등 지역민이 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많이 생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게 하는 소통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올곧은 사명감으로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희생과 봉사의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인간성 회복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여 대한민국과 우리 사회가 좀 더 살맛나는 세상으로 변화하는 데에도 구미일보의 큰 역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시민 여러분의 구미경제 살리기에 대한 열망을 받들어 산업구조 다각화와 신성장동력산업 유치, 서
구미일보 창간 9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9년간 구미일보는 지역 언론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정론직필로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오면서, 항상 도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올바른 지역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만들어 오신 이안성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은 역사의 기록물이며 사회에 꼭 필요한 소금 같은 존재입니다. 환경이 아무리 바뀌어도 언론의 역할은 바뀌지 않으며, 특히 인터넷언론은 모든 주체간 소통의 중심에서 올바른 여론형성과 지역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미일보가 인터넷신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생동감 있는 뉴스와 영상, 지역의 염원과 정서를 담은 수준 높은 기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언론으로 우뚝 서길 기대합니다. 전 도민의 염원을 안고 천년 경북의 역사적인 신도청 시대가 개막하였습니다.이제 다시 역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막중한 임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차별 없이 사람 대접받는 그런 경북, 그런 세상, 어렵지만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균형발전과 미
구미일보 창간 9주년을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신속․정확한 보도와 날카로운 비평으로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구미일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대 사회에서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신장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민이 지방자치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공익의 대변자로서 민주적 여론 형성에 큰 기여를 하면서 사회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구미일보가 언제나 바른 시각에서 책임 있고 품격 높은 보도로 미래의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국민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길잡이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구미일보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2016. 7.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미 발전을 앞장서서이끌어온 구미일보 창간9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축하를 드립니다. 시대적 흐름에 매체가 다양해지고 독자의 눈높이는 날로향상되고 있으나 지역 언론사의 경영환경은 더욱 열악해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힘든 환경을 이겨내고 지역 정론지로 자리매김한구미일보가 자랑스럽습니다. 구미의 생생한 눈과 귀가 되어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때로는 격려로 때로는 비판의 목소리로 구미의 구석 구석유익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통해구미일보가 독자들로부터 사랑 받으며 더욱더 발전하고지식기반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며 사회.문화 일상생활에서삶의 질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바라며 구미일보 창간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리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감사 합니다. 2016.07.05 국회의원 장 석 춘
올바른 정보 전달과 정론을 위해 노력해 온 ‘구미일보’ 의 창간 9주년을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 일보’는 창간 이후 공정한 보도는 물론 여론의 대변자로서 사회적 약자나 지역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지역 인터넷 언론으로서의 그 책무를 다해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모든 면에서 대단히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그 속도와 폭이 너무 크고 빨라서 가까운 미래조차 쉽사리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사회가 나아갈 바른 길을 제시하고, 모순과 부조리에 눈 감지 않고, 약자와 소수자에 따뜻한 언론을 바랍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라는 언론으로서 우리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여론들을 정성껏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랍니다. ‘구미 일보’ 창간 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7. 구미시장 남 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