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정보 전달과 정론을 위해 노력해 온 ‘구미일보’ 의 창간 9주년을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 일보’는 창간 이후 공정한 보도는 물론 여론의 대변자로서 사회적 약자나 지역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지역 인터넷 언론으로서의 그 책무를 다해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모든 면에서 대단히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그 속도와 폭이 너무 크고 빨라서 가까운 미래조차 쉽사리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사회가 나아갈 바른 길을 제시하고, 모순과 부조리에 눈 감지 않고, 약자와 소수자에 따뜻한 언론을 바랍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라는 언론으로서 우리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여론들을 정성껏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랍니다.
‘구미 일보’ 창간 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7.
구미시장 남 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