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영환)는 6월부터 8월말까지를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하여 산림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산림보호지원단 등(재정지원일자리사업)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불법 산림훼손 행위,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오물 및 쓰레기 투기 행위,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으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등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과 병행해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하며 산림정화 관련 현수막을 게시해 행락객의 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김영환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국민들도 지정된 야영시설을이용하고발생되는쓰레기는되가져가는등산림을보호하기위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경상북도 농업인회관과 고령, 성주 등 현지에서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첫날 교육에서는 한국생명과학고, 김천생명과학고 학생 32명과 학부모 15명이 참석해 곽영호 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청년리더양성 방향, 청년농업인 사례발표, 퍼실리테이팅 기법을 활용한 분임토의 ‘나의 비전 찾기(농업을 통해서)’등을 통해 참가자 스스로 농업에 대한 비전과 꿈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고령 ‘팜스빌드’(이수천 대표), 성주 ‘흰여울농장’(정태엽 대표) 등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선도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미래 직업으로 농업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농업계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차세대 영농CEO로 집중 양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교육과정 운영, 창업 및 영농정착 지원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도교육청, 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북농어업 청년리더양성 간담회’를 매 분기별 1회 개최하고…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경북지역 농업인의 행복도, 만족도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행복지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경상북도 생산자패널 조사·분석 사업』의 일환으로 사과, 포도, 참외 등 10개 작물에 대해 지역, 연령 등을 고려하여 표본을 추출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0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경북 생산자패널 소속 농업인 2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복지수는 6.459점(10점 만점)으로 올해 우리나라 국민 행복지수 5.875점보다 높았다. 행복지수가 높은 작물은 참외(7.708), 고추(7.188), 벼(6.852), 콩(6.731), 포도(6.667)), 복숭아(6.591), 인삼(6.458), 자두(5.952), 사과(5.746), 감(5.673)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 농촌생활만족도는 6.210점이었으며, 가족생활만족도(7.297), 이웃관계만족도(7.252), 주거환경만족도(6.903), 건강상태만족도(6.475) 등이 높았다. 작물별 농촌생활만족도는 참외(6.771), 벼(6.667), 복숭아(6.364), 고추(6.250), 포도(6.127), 사과(6.096), 자두
구미시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종혁)에서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목)~15(금) 2일간 감자캐기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른 봄에 심었던 감자가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세상밖으로 나오는 순간, 흙냄새 맡기가 어려운 도심 어린 꼬마들에게는 신기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고아읍 오로리에 위치한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도심과 인접한 접근성 덕분에 농촌체험하기에 참 좋다. 저렴한 체험비와 체험 후 직접 밭에서 캔 감자를 가져갈 수가 있어 감자캐기 체험의 기쁨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포슬포슬 맛있게 삶은 감자도 시식 할 수 있다.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올해도 다양한 농촌체험을 계획 중이다. 이번 감자캐기 농촌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한층 가까워 질 수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올 가을에 있을 땅콩·고구마캐기 체험에도 많은 체험객이 함께하길 기대하고 있다.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2003년 정보화시범마을로 지정되어 찰쌀보리, 서리태, 건버섯 등 친환경ㆍ착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chalssalbori.invil.o
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6월 4일(월) 구미칠곡축협 종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 주관으로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축산법에 따른 가축사육업 허가를 득한 농가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축산차량등록자에 대한 보수교육으로 전문 강사로부터 축산법규와 축산차량등록, 가축방역과 질병관리, 동물복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손이석 축산계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유예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으며, 적법화의 추진배경과 금회 이행기간 유예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우선 건축사사무소를 선임하여 설계용역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24일까지 “인허가서류”를 시청 건축부서에 접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득이 인허가서류 준비가 안되면 이 기간내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2019년 9월 24까지 1년간 이행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강의에서 “앞으로 축산업을 하기 위해서는 적법하게 축사를 짓고, 적정하게 가축분뇨를 처리하여야 한다”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개인의 재산권을 지키고, 축산의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이므로 축산농가에서는 다소 간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는 벼 지역적응 시험을 통한 신품종 선발을 위해 지난 5월 30일(수) 농업기술센터 답포장 9,295㎡에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답포장에는 벼 우량 전시품종인 삼광1호, 미호를 심었고 병해충 예찰을 위한 일품벼, 새칠보, 다솜을 기계이앙하고 지역적응 시험을 위한 남평벼외 19계통 손모내기를 실시하였으며 새로운 재배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평당 묘를 70주 심는 것을 37주 재배도 가능한지 시험 해볼 계획이며 이방법이 성공 한다면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9계통은 3년동안 재배하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각 시군 시험장에서 평가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우수한 계통을 품종으로 확정, 품종명을 부여하게 되며 우리센터에서 지역적응성을 확인하기 위해 손으로 직접 모내기를 하고 3번 반복하여 생육을 관찰할 계획이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글루텐 함량이 밀가루와 같은 쌀가루로 다양한 쌀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해 가공 전용품종인 한가루, 신길을 1,000㎡ 시험재배 하여 밀가루 소비를 대체하고 쌀소비를 촉진하는데 전력을 다하고자 하며 농가에서 고품질의 안정적인 쌀가루용 쌀 공급을 위해 우리지역 재배특
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5월부터 오는 9월초까지 2주 간격으로 6차례에 걸쳐 반복적인 지상연막방제에 나선다.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선산, 무을, 옥성, 해평, 상모동 등의 540㏊ 산림에 새벽 5시 30분부터 정오까지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를 실시한다. 지상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소나무림 군락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매개충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시행한다. 지상방제는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한 연막방제기를 사용하여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아세타미프리드 미탁제 10%)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약제 살포에 앞서 현수막 설치, 관계자 문자발송, 읍면동지역주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연기 발생에 따른 산불오인 신고 예방을 위하여 119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민원발생 및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벼와 콩의 조류피해를 방지하고 노동력을 약 40% 절감할 수 있는 ‘철분코팅’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벼 직파재배와 콩 파종시 파종된 종자를 비둘기, 오리, 참새 등이 먹어 다시 파종하거나 사람이 직접 지키고 서서 새를 쫓아야 했으나 종자 표면에 철분코팅을 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콩 철분코팅의 경우 오랜 연구 결과 전국 최초로 콩 철분 코팅 기술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특허번호 제 10- 1661094호)을 받았다. 콩 철분코팅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을 하면 파종 적기를 고려해 일정한 기간을 정해 농가별로 코팅할 일자를 통보하고, 코팅 시 파종량, 파종 시 주의사항, 파종 후 관리방법 등도 지도할 예정이다. 또 소규모 벼‧콩 재배농가를 위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코팅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경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직파 재배와 콩 파종시 문제되는 조류피해 방지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 지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실,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는 5월 24일(목) 8시부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아읍 횡산리 소재 인삼밭에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은 기계화 작업이 어렵고 타 농작물에 비해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인삼밭에서 제초, 꽃따기 작업 등을 하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주고자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강00씨는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까지 올라 인력수급에 걱정이 많았지만,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본인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귀성 감사담당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농사를 직접 체험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었고, 우리 감사실과 기획실 직원들의 도움이 농가에 기쁨을 주는 계기가 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일손돕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5월 19일(토)에 2018생활원예기술교육 텃밭반의 우리가족 텃밭 팻말 및 천연 작물보호제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만의 특색 있는 팻말을 만듦으로써 텃밭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 책임감을 심어 줄 수 있으며, 한방약제와 막걸리 및 담금주를 이용하여 만든 천연 작물보호제를 사용함으로 친화적인 텃밭 작물 재배를 가능하게 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정인숙 소장은 “2018생활원예기술교육 텃밭반은 가정에 텃밭을 분양·운영을 하게 하므로 어린이들에게 농업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가족 간의 공동체험을 통한 건강한 관계형성에서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2018생활원예기술교육은 국화반, 텃밭반, 야생화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달에 국화·야생화전시회 및 텃밭반의 활동 모음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5월 17일(목) 농협경북지역본부에서 『경상북도 청년창업농 희망 바우처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바우처카드 전달식은 김관용 도지사가 미래 경북 농업의 희망을 담은 바우처 카드를 청년창업농에게 직접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후계인력 급감 등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6차산업화와 ICT 기반 첨단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부 육성을 위해 전국 최다 선발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92명(전국 1,200명의 16.0%)중 대표 4명이 참석했다. ※ 청년창업농(1,200명) : 경북(192명)>전북(186)>전남(179)>경기(155) 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독립경영 3년이하 후계농업인에게 3년간 매월 100~80만원의 『청년창업농 희망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고, 3억원 한도내 후계농업경영인 창업자금(융자)도 별도로 지원하여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한다. 대상자는 시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후 사업계획의 적절성, 개인 자질·영농비전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면접평가 등 엄정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는 농작물 병해충방제 노동력 절감을 통한 대면적 재배가 가능한 농업용드론을 사업비 4천만원으로 2대의 드론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자밭 진딧물 방제에 드론을 이용한 시범농가는 “기존에 농약줄을 끌고 다니며 방제기를 이용하여 방제를 하면 농작물도 다치고 2명이 함께 방제를 해야했는데 드론은 1일 최대50ha 방제가 가능하고 1회 0.5ha의 농작물을 10분 정도면 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드론은 무인헬기 보다는 위험성이 적고 가격은 20% 수준으로 유지관리비용이 싸고 조종이 쉽다는 장점을 갖췄다. 하지만 전문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자격증 보유가 필요하고, 현재는 배터리 유지시간이 10분정도 밖에 되지 않아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이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미시는 2015년도에 전국에서 최초로 한국항공대와 농수산대학과 공동으로 벼 병해충 방제에 드론을 이용한 농약살포 시연회를 가졌을 만큼 드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앞으로 파종, 시비 등에도 활용가능성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장(최수천)은 5월 15일(화)에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시행하는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산58번지 일대)을 방문하여 “산림유역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자(시공자, 감리자)를 격려했다. 금년에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시공하는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산림 수계유역 전체를 통합하여 재해방지, 수원함양 등의 역할을 하여 산림의 공익·생산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종합적 산림정비 사업으로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1.0㎞, 골막이 등 산사태 예방 구조물을 조성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우기(6월말) 전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공과정에서 우려되는 사항을 전달하는 동시에 시공·감리자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 사방사업 시공품질 향상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는 지난 5월 3일(목)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토마토시설재배농장에서 경북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제4회 농경지 현장 토양 진단·처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경지 현장 토양진단 항목인 화학성 7항목과 물리성 5항목을 분석하고, 작물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생육제한인자를 진단·처방 했다. * 화학성: pH, EC, 산화환원전위, 수용성질소, 수용성인산, 황산이온, 염소이온 * 물리성: 용적밀도, 고상율, 액상율, 기상율, 경반층 깊이 농촌진흥청, 각 도 농업기술원 및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각 도별로 2명씩 팀을 구성해 진단과 처방 내용을 바탕으로 점수를 종합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각 1팀을 선발해 시상하였다. 참가팀 간 진단·처방내용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효율적인 진단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양검정은 작물 재배 전 토양 분석을 통해 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밑거름과 웃거름의 양을 알아내는 과정인 반면, 현장 토양진단은 작물이 자라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다. 현장 토양진단을 하면 토양 물리성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팜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에서는 2018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구미팜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구미시 농특산물 홍보와 매출 향상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행사기간(5월 14일 ~ 5월 31일) 동안 구매한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구미팜 회원 중 10명을 추첨하여 구미팜 우수농산물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양희봉 구미팜 회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미팜을 이용해주는 회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구미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미팜농특산물쇼핑몰을 관리하고 있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구미팜에 입점된 업체에 전자상거래 및 마인드 함양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모니터링을 통한 입점상품 상시 점검은 물론 엄격한 입점심의를 거친 농특산물만 판매하므로 소비자들이 믿고 많은 이용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