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3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포함, 49개 직종의 경기가 치열하게 치뤄진다.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하여 왔다. 이우진 경북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지역의 기술인재 발굴과 더불어 지역 내 강소기업 취업 지원으로 숙련기술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3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증명서 발급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FTA를 활용하여 원활하게 수출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FTA 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FTA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인증수출자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FTA를 활용하기 위해선 협정국과의 수출입 프로세스를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작단계에 있는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체계 잡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더 나아가 원산지 인증수출자를 취득해서 서류를 간소화 하여 경북지역 수출입기업들의 업무처리 속도를 한층 더 높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맞춤형 컨설팅 및 OK FTA 컨설팅, FTA 실무 교육, 설명회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주관하는 ‘2024년 제1차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대학 청운대에서 개최됐다. 3월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는 19개교 회원교 가운데 국가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인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13개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사(곽호상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 △환영사(김장호 구미시장) △총장협의회 안건 및 현안사안 논의 △스마트팩토리 등 대학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총장들은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간 협력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호상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대학 총장님들과 모여 다양한 교육 현안 및 대학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교 뿐만 아니라 각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중심 국·공립대학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며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
권우상 명작 동시 = 나는 누구일까요? (4) 나는 누구일까요? (4) 내 몸에는 여러 가지 색소가 있어요 그래서 내 몸은 한 가지 색깔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색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름엔 내 몸이 녹색으로 보이는 것은 나무가 자라는데 꼭 필요한 엽록소가 있기 때문이며 햇빛을 받아 나무가 자라고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어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봄과 여름엔 나무 잎에 많은 엽록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색깔은 눈에 띄지 않지요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자라는 것을 멈추고 겨울을 날 준비를 시작해요 가을부터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온도가 내려갈 때가 되면 엽록소도 더 이상 영양분을 만들 필요가 없어져 점차 사라지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다른 색소들이 모습 드러내요 그래서 가을이 되면 내 몸은 노랗고 빨갛게 되고 겨울이 가까이 오면 땅에 떨어져 삶을 마감합니다. 나는 누굴까요?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36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
구미시는 3월 28일(목) 농촌지도자 구미시 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공병과 빈 농약 봉지를 수거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농업 실천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농촌지도자회는 읍면에서 1차 수거한 농약 빈 병을 전용 그물망에 담아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집하고 1톤 트럭 15여 대 분량을 환경공단 성주 중간처리 사업소에 전달했다. 이어, 농촌 들녘의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 줍기 등 농촌환경정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회는 농촌환경정화 운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바쁜 농사철에도 농촌 지역의 환경오염 원인이 되는 폐농약 용기류를 틈틈이 모아 수거장려금도 지급받고 있다. 김광식 농촌지도자회장은 “쾌적한 농촌환경조성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농촌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농사 일정에도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 농촌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통한 농촌환경정화로 탄소중립 실천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28일까지 발굽이 2개인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대상은 관내 소‧돼지‧염소‧사육농가 1,668호, 13만 여두이며, 소규모농가인 소 50두, 염소 300두 미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 등 접종수의사와 포획 인력을 지원하고, 전업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직접 접종한다. 시는 농가가 백신접종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제접종 4주 후부터 전업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해 백신 항체양성률을 확인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번식돈 60%, 비육돈 30% 이상이 아닌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며, 이후 4주 간격으로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해 추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구제역이 지난해 충북지역에서 발생했고, 중국 등 주변국에서 지속 발생하는 만큼 구제역없는 청정구미를 유지될 수있도록 백신 접종과 농장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 고 했다. 구제역은 소, 돼지 등 우제류 동물에 감염되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증상으로는 입과 발굽 주변의 물집이 생기고 체온상승, 식욕저하가 있다.
구미시는 3월 28일(목) 선산출장소에서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이번 사업의 기본 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 사업비 투자 및 세부 계획에 대한 의사결정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한 기구로, 이날 주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건의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지방비 21)을 투입해 도시와 농촌에 잠재된 민간 자생조직의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주도할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최종적으로 구미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과 중간 지원조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동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은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안)의 최종 승인을 받은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농가가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시민들이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축할 것이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보급종 종자와 농업인의 채종(씨받이) 종자 등의 미소독으로 인한 농업인의 볍씨 키다리병 발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종자소독을 할 수 있는 온탕소독기 운영을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온탕 소독법은 60℃ 고온의 물에서 10분간 침종해 종자에 잠복해 있는 병해충을 제거하는 소독법으로, 키다리병 예방효과가 매우 크다. 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농기계임대사업장, 옥성농업인상담소, 산동농기계임대사업장에 신규 고아농업인상담소, 무을농업인상담소, 도개농업인상담소 등 총 6개소로 확대해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료는 무료이며,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온탕 소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선산(☎054-480-4253), 고아(☎054-480-4293), 산동(☎054-480-4294), 무을(☎054-480-4295), 옥성(☎054-480-4296), 도개(☎054-480-4297)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 3일까지 ‘도박에 빠진 우리들의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하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폐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전 수상자는 구미경찰서장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선정작은 월별 포스터형 달력으로 제작하여 유관기관 및 관내 중·고교 전 학급에 배포하여 각 학급 게시판에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출품작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도박중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사회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3월 27일(수) 구미도서관 문화애뜰에서 정희숙 작가를 초청하여 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 ‘내 삶을 바꾸는 정리’를 개최했다. 「잘되는 집들의 비밀」,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이다」의 저자인 정희숙 작가는 한국형 정리법을 세우기 위해 5,000여 가구의 집 정리 컨설팅에 참여한 공간정리 컨설턴트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내 삶을 바꾸는 정리, 잘되는 집들의 비밀’을 주제로 정리가 안 되는 이유와 정리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우리 집의 물건이 아닌 공간 중심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참여자들의 정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뜨거운 호응과 반응이 쏟아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정리가 단순히 정리로 끝나는 것이 아닌 내 공간과 삶을 바꾸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 집으로 가서 나의 집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배운 정리를 바로 실천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8일(목) 오후 3시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시(을) 시·도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해 강명구 후보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 강명구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구미 시민들께서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젊은 저에게 공천이라는 큰 힘을 주셨다.”며, “이것을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서민들의 등을 두드려 주고, 서민들의 벗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치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제1의 산업 도시였던 구미가, 기업들이 수도권 및 해외 등으로 이전하며 힘을 잃어가고 있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만 46세에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던 것처럼, 만 46세 강명구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구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강 후보는 “보수의 핵심 가치는 스스로가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구미 역시 자라나는 아이들이 땀 흘려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 후보는 구미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
3월 28일(목)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가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 주차장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시·도의원, 선대위 위원들, 당원 및 지지자 약 500여명이 모여 구자근 후보의 재선을 향한 걸음에 힘을 보탰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 4년 전처럼 제가 가장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생가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저의 의지를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 후보는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며 많은 것을 약속드렸고 오직 구미 발전과 구미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일해왔기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자근 후보는 임기동안 국비 약 1조 1,651억원을 확보하며 구미발전의 시금석을 놓았고,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추진해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노후한 구미대교를 대체할 수 있는 신설교량 건설예산 200억원을 확보해 (가칭)신구미대교 건설의 첫 단추를 꿰어냈다. 또한 구미의 숙원사업이었던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등 대형 국비사업도 유치해 후속·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