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4월 18일(목)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의 날을 기념한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세대 간, 단체 간 이해와 소통으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 개최됐다. 구미시 새마을회 역대회장, 원로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의식을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을 나눴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과 한두레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상영, 각 단체 대표의 입장식,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 지도자 표창, 각 단체 총무의 새마을지도자 결의문 낭독과 함께 새마을노래 제창으로 진행됐다. 기념영상에서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54명의 시민과 새마을가족의 인터뷰를 상영해 새마을 운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25개 읍면동 협의회 및 부녀회, 직공장, 새마을문고, 청년새마을연대, 합창단, 교통봉
구미시는 지역의 11만 청년들을 위한 인프라 확장, 콘텐츠 개발을 2024년 청년정책 핵심과제로 삼고 ‘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프로젝트’와 ‘청년성장 어시스트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4大 프로젝트는 구미시 전역에 10개소(조성완료 3개소, 추진 중 7개소)를 목표로 청년정책 거점공간 1개소, 청년근로자 복지공간 2개소, 청년예술 활동공간 4개소, 청년창업 지원공간 3개소를 핵심으로 문화‧활동 인프라를 확대한다. 청년거점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구미역 1, 2층에 청년활동센터를 비롯한 공유오피스, 팝업스토어 등 지역 청년 복합 문화 거점공간을 조성하며, 근로청년층 복지를 위해 구미국가1산단과 고아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하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청년근로자 친화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청년들의 주된 관심분야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프라를 위해 금오시장 상가로 리모델링한 청년상상마루에 지역청년작가 12명이 입주했으며, 로컬자원과 연계한 금오시장 일원을 청년예술촌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시는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청년성장 어시스트 4大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학업에서 취업‧창업,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주거사업과 함께 다양한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24년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과제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창원시와 콘소시엄을 구성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29억 원(국비 300, 도비 9, 시비 21, 기타 99)을 투입, 제조 융합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 시운전* 개방형 플랫폼 및 가상데이터 연동기술 개발과 공장실증을 수행한다. * 가상 시운전 :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해 공정장비를 미리 작동시켜보는 것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남TP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실증은 구미와 창원 각 지역의 주력 산업인 전자산업과 기계산업의 스마트 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규모의 경제를 위한 시설 증설, 고객니즈에 맞춘 다품종 생산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이 변하고 있으며, 숙련공 양성, 신규시설 셋업, 잦은 공정설비 변경으로 생산비용 증대한다. 가상 시운전 기술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기업들이 해당 기술을 도입하고 있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4월 17일(수)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1기 1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30년 간 인공지능을 연구한 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장 조성배 교수를 초청하여 ‘AI시대,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개념과 이슈, 챗GPT의 원리와 활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석한 학부모 김○○은 “AI와 챗GPT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아이와 대화도 가능해 질 것 같고, 다음 시간 공부법 특강도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오는 4월 24일에는 신영환 작가를 초청하여 ‘1등법 공부법과 특목고의 세계’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진로진학에 관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1기 수강의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www.gbelib.kr/gm)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054-450-7009)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4월 26일(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들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4월 “가족e음 문화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첼로&피아노 공연으로 시작된 “가족e음 문화데이”는 구미 청소년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4월 “가족e음 문화데이”는 “피아노, 플롯, 첼로, 퍼커션, 보컬” 공연과, 청소년의 따돌림 예방을 주제로 한 동화구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돌고래 테라리움 만들기, 디지털활동체험을 가족 모두가 어울려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활동 체험실 ‘스마트 짐’에서는 디지털 운동기기 스키와 보드, 로잉 등의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디딤’은 ICT 융합 디지털 게임과 신체활동을 접목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개인에게 발급된 QR을 통해 활동 기록이 축적되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한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활동 경험을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상급학교 진학,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서훈)는 지난 4월 1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관리감독자 안전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관리감독자)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경우 기존 교육비용에서 약 40% 가량 할인 된 금액으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 소속 이승관, 유영덕, 김유리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해설,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준 수칙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기업에게 의무 또는 필수적으로 수강해야할 필요가 있는 각종 교육 및 설명회 개최는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통해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11일 공시된 구글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코리아 매출은 지난해 3,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2022년에 비해 15.8% 줄었으나 순이익은 117억원으로 0.9%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는데, 문제가 되는 법인세 납부 규모는 155억원으로 오히려 전년 대비 8.3% 감소했다. 구글코리아 매출은 △광고 및 기타 리셀러 수익(1,545억원) △연구개발용역 수익(627억원) △마케팅 용역지원 수익(1,422억원) △하드웨어 수익(5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대 30%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율로 수년째 논란이 되고 있는 앱마켓 인앱결제 수익 등은 매출 내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구글코리아는 구글 아시아퍼시픽(싱가포르 법인)의 광고 상품을 한국에서 판매하는 일종의 에이전트(리셀러) 역할을 수행하는데, 회사 매출의 82.8%인 3,025억원이 구글 아시아퍼시픽으로부터 발생할 정도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국내 수익의 대부분인 앱마켓 수수료는 구글 아시아퍼시픽의 직접 매출로 잡혀 구글코리아 매출에서는 제외되어 있는 실정이다. 구글이 국내 법인세 등 세금 회피를 위한 도피처로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지난 4월 17일(수) 구미시 일원에서 자동차 · 이륜차 폭주행위(굉음 등) 단속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구미시청 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단속에 경찰, 시청 등 총 30여명이 투입되어 이륜차 폭주 및 굉음으로 밤잠을 설치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불법 구조변경 단속을 중점으로 하면서 음주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경찰에서는 이륜차의 불법 구조변경(튜닝) 뿐만 아니라 음주, 도로교통법 위반 여부도 단속하여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총 12건을 적발하였다. 특히, 경찰에서는 구미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22년 24건에서 23년 20건으로 감소된 이유 중 하나를 이륜차 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한 결과로 보고 이달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자동차 및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이륜차의 폭주행위와 굉음은 주변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하고 평온권을 침해하는 만큼 불법 개조된 자동차·이륜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 할 예정이며 운전자 스스로를 위해서도 안전 법규준수를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환경공학과 석사과정 박예지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학업에 전념하고, 세계 최고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우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120명이 선발된 가운데 총 접수인원은 2,980명으로, 선발 경쟁률은 25대 1을 기록했다.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역량과 성장 가능성, 연구자로서의 윤리·책임의식 등을 평가하며,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대통령명의 장학증서와 매월 석사과정 장학금 150만 원(최대 4학기)을 받게 된다. 환경공학과 박예지 학생은 국립금오공대 대기환경 및 나노입자연구실(지도교수 김태오) 소속으로 현재 실내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촉매제 및 필터 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고효율을 보이는 촉매제와 필터 개발 관련 연구를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도서관 체험학습「도서관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체험학습 「도서관은 처음이지?」는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체험학습은 사서가 직접 도서관 이용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도서관 이곳저곳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독도 체험관을 견학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어린이자료실 가족열람실에서 진행하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저학년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이 재밌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16일(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원장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원장 직무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보조금 지원 및 신청 유의 사항,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주요 안내 사항 등 자주 지적되는 사례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이어,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창호)의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을 안내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 향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어린이집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행정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의 유보통합에 앞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확대‧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속해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도 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보육교직원이 갖추어야 할 필수교육 등 다양한
구미시와 김천시는 4월 17일(수)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구미시 회계과 직원과 김천향우회원(회장 이건호 구미시 회계과장), 김천시 회계과 직원과 구미향우회원(회장 임재춘 김천시 사회복지과장) 각 30명이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를 응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과 이건호 구미시 회계과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시군은 연이은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지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