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10월 23일(수)부터 10월 25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참가하고, 10월 24일(목)에는 주최사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후원으로 수도권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가 보유한 탁월한 산업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도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경험과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혁신 인프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시너지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구미시의 투자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수도권 대비 다음과 같은 압도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 △ 정부 지원 정책의 집중: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세제 혜택, 규제 완화, 각종 지원 사업 등 투자경쟁력 확보 △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50년 이상 축적된 산업 생태계는 단순히 부지제공을 넘어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든든한 기반 △ 미래산업의 중심,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산단 5단지): 첨단기술 기업 유치에 특화된 혁신 산업단지로, 수도권 대비 저렴한 부지가격과 세제혜택, 쾌적한 연구·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신한투자증권 구미지점(지점장 김주일)은 10월 17일(목)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EO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신한투자증권 기업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의 강사로는 한재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세무사가 초빙되어 2024 세법개정안 분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한재혁 세무사는 2024년 세법 개정의 핵심 사항을 설명하며 기업들이 놓치기 쉬운 세제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특히 자산운용과 관련된 세금 부담 완화, 배당소득 과세 개선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절세 전략 수립방안을 설명하였고, 이를 통해 기업이 재무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이 세법 개정에 따른 효과적인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맞춰 경영 전략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이 10월 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육군 전시회(AUSA 2024)를 시찰하며 방위산업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연 원장,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AUSA 2024는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우주, 항공, 방산,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여 개국 75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록히드마틴, RTX(레이시온), 노스롭그루먼, 보잉, 레오나르도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첨단 기술과 장비를 선보였으며,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대표단은 세계 방산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전장 네트워크 체계 등의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대표단은 한화, 풍산 등 국내 방산기업을 격려하고, 한국방산기업진흥회 최병로 상근부회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의 방산 혁신 클러스터와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구미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고스트로보틱스, 보스턴다이내믹스,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첨단 국방 기업을 방문해 방위산업 육성 방향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10월 21일(월)부터 10월 24일(목)까지 4일간 도내 모든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한다. 자동차세 체납액은 2024년 9월 말 기준 402억원으로 지방세 체납액의 18%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자동차 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도 매년 90억원 정도 발생하고 있다. 이번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은 22개 시군 세무공무원과 차량 과태료 징수 공무원 600여 명, 체납 차량 단속 장비 90여 대 등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도내 전 지역에서 진행한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운행이 불가하도록 운행 제한 장치를 설치하거나 강제 견인한 후 매각한다. 도내 차량 밀집 지역과 체납 차량 분포지도 등을 통해 분석된 체납 차량 집중지역에 대해 새벽 단속과 주야간 단속을 병행해 단속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도내 시군 간 협약이 체결되어 있어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된 차량은 도내 어디서든 단속할 수 있어 사실상 체납 차량이 피할 곳은 없다. 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 7명이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가 K-국방 신산업의 수도와 메타버스 문화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대표단은 워싱턴D.C. 미 육군 전시회(AUSA 2024) 참관을 시작으로, 헌츠빌시 커밍스 연구단지(Cummings Research Park) 방문, 뉴포트비치시 국제 AI·메타버스 산업육성 업무협약, ‘뉴포트비치 영화제’ 경북도·구미시 공동홍보관 운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구미시 방위산업의 첨단 산업화와 문화콘텐츠 고도화 전략을 모색한다. 14일 대표단이 참관하는 미 육군 전시회(AUSA 2024)는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하며 우주, 항공, 방산, 보안 등 방위산업 관련 세계 90여 개국, 7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이다. 대표단은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과 방위산업 최신기술 및 장비, 전장 네트워크 체계 등을 살펴보고 첨단 방위산업 진흥과 방산기업 육성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중소기업관을 총괄하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최병로 상근부회장과 면담을 통해 구미시의 투자
경상북도는 글로벌 무탄소경제를 선도하고 에너지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급, 수요, 산업, 사회 분야에 7대 전략사업과 21개 실행과제 추진을 목표로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해외 에너지 정세는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 투자액*이 화석연료 투자액**을 상회하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수요가 최대 1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에너지전환 투자액 : 2020년 0.9조 달러 → 2023년 1.8조 달러 ** 화석연료 투자액 : 2020년 0.7조 달러 → 2023년 1.1조 달러 또한 국내 에너지 환경도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 비중이 점차 확대돼 무탄소전원(CFE)*으로 전환을 가속화해 2038년은 70.2%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2050년 국내 전력수요는 2023년 대비 2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 된다. * CFE : 원전 + 신재생 + 수소․암모니아 – 연료전지․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 국내 전력수요 2023년 587 TWh → 2050년 1,209 ~ 1,258 TWh 경북도는 2023년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전력 자립률 215.6%로 17개 지자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는 2022년부터 민간 투자사와 공동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는「경북 TIPS(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하 경북 TIPS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 TIPS(Tech Iucubator Program for Startup, 팁스) 민간 역량 활용을 통한 창업기업 선별·투자를 하고 민간투자(2억)와 정부자금(5억)을 지원해 기술 창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프로그램 의미 경북 TIPS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사업에 우수 스타트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민간 TIPS 운영사와의 연결부터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2022년, 2023년 두 해 동안 총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15개 기업이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으며‘24년 9월까지 11개 참여기업 중 7개 기업이 TIPS 사업에 이미 선정되는 등 지역 스타트업의 잠재력이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투자유치 등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지며, 경북센터의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 사업 선정률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구미시는 10월 10일(목)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육군항공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4개 기관과 항공 유무인복합체계 등 국방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육군항공학교 강부봉 학교장(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연 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미래 전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는 유무인복합체계, 특히 항공 유무인복합체계 분야에서 정보 교환, 기술지원, 군 활용방안 연구, 시험체계 개발, 시험‧실증, 자문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육군항공학교는 군용 헬기 조종사 양성 과정에서 발굴한 항공 유무인복합체계의 필요 기술을 제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구미 지역의 관련 기업을 발굴해 기술 개발과 시험‧실증을 지원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핵심기술 개발과 과제 기획에 협력하고, 구미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시험‧실증 인프라 구축(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과 연구과제, 소형 시범체계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방산 진입 및 창업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구미시는 10월 10일(목) 오전 10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모전 수상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시상식 및 이호섭 작곡가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는 주제1 전국 방방곡곡-‘나의 일터를 담자!’와 주제2 구미 속속탐방-‘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두 가지 주제로 전국 근로자의 일터와 구미 명소들을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 2,419건이 접수 되었고, 21: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청소년 특별상 등 총 117점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 심사총평, 시상 및 기념촬영,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의 총평을 맡은 안흥국 공모전 심사위원장(前 경운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은 공모전이 제3회를 맞이한 만큼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었고, 특히 전국 곳곳의 근로현장 이야기들을 갤럭시 카메라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공공배달앱 활성화)’ 공모사업에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홍보 콘텐츠는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 제작을 포함하여, 특히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달달한 낭만야시장, 구미라면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와 연계한 쇼츠 영상 및 SNS 홍보로 이루어진다. 또한, 일회용 앞치마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제작해 배포하며, 해당 물품에는 먹깨비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돼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시는 2021년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운영하며 2,600개 가맹점에서 누적 매출 97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2024년에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먹깨비'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푸드페스티벌에서는 시민들에게 4천 원권 할인 쿠폰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구미시는 가맹점 모집을 강화해 올해 말까지 3,000개 가맹점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가 G-Star Dreamers 기업 ㈜마일포스트가 ‘2024년 플라이아시아 어워즈’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즈는 각 산업 내에서 아시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일포스트의 수상은 뛰어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고객 지향적인 철학을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수상에 앞서 마일포스트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창업 성장지원 사업으로 도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지역혁신형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G-Star Dreamers에도 선정되었다. 마일포스트는 헴프(대마씨)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헴프우유와 헴프를 원료로 한 음료 및 건강식품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와 웰빙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헴프는 높은 영양가와 친환경적인 재배 과정으로 최근 건강식품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마일포스트는 이러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마일포스트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구미시는 지난 10월 2일(수)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여했다. KADEX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K-방산 수출을 위한 방산 플랫폼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구미시를 대표해 김팔근 첨단산업국장은 구미시기업공동관을 방문해 대성정밀㈜, 세영정보통신㈜, 구미텍, ㈜니나노컴퍼니, ㈜유에이엠테크, ㈜열방, ㈜성남CNC 등 구미시 대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 지역의 투자 유치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구미 방산 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시청 등 30여 명의 산·관·연 관계자들이 전시회에 참석해 방산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구미 방산 산업 발전 전략과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에는 구미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 시책,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6일까지 기업 공동관 운영과 투자유치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팔근 첨단산업국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