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유아교육과는 '제26회 유치원 예비교사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금) 본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선서식에는 3학년 재학생 52명, 이승환 구미대총장, 김용현 경북도의원, 곽영자 유치원연합회 고문, 김미숙 유치원연합회 전 연합회장, 이영옥 구미대 유아교육과 차기 동창회장, 교수,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유치원 예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유치원 현장실습에 앞서 실시된 선서식은 예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다짐하고, 유아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기는 의미의 선언문 낭독과 재학생 축하공연, 졸업생 응원 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실습을 앞둔 예비교사 52명은 선서식에서 △사랑으로 유아를 대하는 교사 △유아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사 △열린 사고와 개방적 태도로 유아를 평등하게 대하는 교사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유아의 전인발달을 지원하는 교사 △건전한 국가관과 올바른 교육관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교사 등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경빈 학생대표(3학년)는 “유치원 현장실습 전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지난 11월 2일(토) 느티나무 독서회원 및 관계자 23명과 함께 인문학적 지식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문학기행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여백서원 및 괴테마을을 방문하여 여백서원 관계자와 함께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백서원은 독문학자 전영애가 설립 후 서원지기로 맡아 가꾸고 있으며 ‘맑은 사람들을 위한 책의 집’으로 안내하였고 또한 괴테 연구가 답게 괴테를 애정하는 공간으로 ‘괴테의 집’을 완성하고 주변 일대를 괴테 마을로 조성 중에 있다. 참석한 한 회원은 “도서관 밖에서 마음껏 인문학을 접하며 문학의 가치와 진정성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여백서원의 여백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구미도서관 느티나무독서회는 월 2회 정기모임을 통해 독서토론, 문예 창작활동 및 수업을 진행한다. 회원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도서관 문화애뜰(054-450-7006)로 문의하면 된다.
아웃도어 워킹화 발바닥 압력과 미끄럼 방지 차이 있어 아웃도어 워킹화는 안정적인 걷기를 돕는 기능성 신발로 일상생활부터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까지 사용 가능해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브랜드의 아웃도어 워킹화 8종에 대해 발바닥 압력, 미끄럼저항 등 기능성과 내구성, 제품특징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발바닥 압력, 무릎 피로도 등 기능성과 접착강도, 마모강도 등의 내구성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폼알데하이드와 아릴아민 등 유해물질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하고 일부 제품은 환경성을 고려해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다. 아웃도어 워킹화의 핵심 성능인 기능성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착용감이편한 정도인 발바닥 압력, 관절의 피로함을 줄여주는 무릎 피로도, 운동 효율을 높이는 충격흡수·추진력, 미끄러지지 않는 정도를 시험했다. 발바닥 압력은 밀레(디맥스 ST-301) 1개 제품, 무릎 피로도는 밀레(디맥스 ST-301), 컬럼비아(벤슨 와이드핏) 2개 제품, 충격흡수 및 추진력은 노스페이스(시에라), 머렐(모압 3), 아이더(오르공 v3)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미
2024년 10월 30일 현재 권우상 작가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780여 편 발표 ) ( 발표기간 1966년〜2024년 10월 30일 현재 58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경남뉴스. 구미일보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2024년 8월 30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4천134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646여 편 발표. 총 67,78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지난 10월 31일(목)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대표 이경남)와 함께 장애청소년 코딩 교육 프로그램 ‘코딩아 놀자’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의 차용철 경영지원본부장, 윤석현 경영지원팀장, 박진영 대리가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후원금 5,000,000원이 전달되었다.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의 지원을 통해 2025년에 신규로 장애청소년 코딩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코딩아 놀자’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기초 코딩을 배우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요 교육 내용에는 ▲코딩 로봇 ‘오조봇’을 활용한 기초 코딩 수업 ▲오픈소스 전자 플랫폼 ‘아두이노’와 블록 코딩 프로그램 ‘주니어 스크래치’ 앱을 이용한 코딩 학습 ▲3D 펜을 이용한 창작 활동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체험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차용철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월 31일(목)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민‧관‧경 합동훈련이다.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실제 재난상황과 동일하게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하수 군수)를 운영하고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본부장 김동기 부군수)를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영상을 연결하여 재난현장 상황을 파악함과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사용하여 대응지시와 현장상황 보고를 함으로써 실제 재난상황 대처와 흡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가스폭발로 인한 대피계단 붕괴, 하천으로의 기름 유입 위험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KT,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인명구조대,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자위소방대가 참여하여 실전에 버금가는 상황을 전개했다. 훈련 도중 불시 훈련 메시지를 부여하여
구미시는 오는 11월 8일(금)부터 11월 27일(수)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구미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진행되며,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국가 주거지원정책(옥탑 및 지하여부 등)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 대상은 구미시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114,089가구이며, 조사 항목으로는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이 포함된다. 다만, 건축된 지 5년에서 30년 미만인 아파트는 이미 확보된 행정 자료와 공간 자료를 활용하여 조사에서 제외된다. 조사원들은 태블릿 PC를 사용해 주택 현장을 직접 확인하거나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전화조사(080-2024-2024)도 병행한다.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 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조사는 정부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조사원들에게는 대면조사 시 안전에 각별히 유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6일과 11월 2일, 2회에 걸쳐 도시농업공영농장(구평동 1084번지)에서 ‘2024년 도시텃밭 가족체험, 텃밭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가족이 참여하여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체험하며 도시민과 농촌을 잇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상자텃밭 디자인과 작물 심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체험은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쉽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참가 가족들이 자연과 농촌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시민이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농촌과 도시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31일(목) 경상북도청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가 정책 개선 건수와 여성 참여율 증대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준 결과다.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 실적, 전년 대비 증가율, 위촉직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44건의 개선 과제 중 10건을 정책 개선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윤세영 주무관의 ‘구미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구미시의 노력과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건수 역시 전년 대비 증가하며, 2022년의 112건에서 2023년 129건을 기록해 개선을 이루었다. 위원회의 위촉직 여성 비율도 40.4%까지 증가해 양성평등 확대에 기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두 부문 모두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
구미시는 첫날의 라면축제 열기를 이어 축제 이틀째인 11월 2일에도 ‘라믈리에 선발대회’와 ‘스트릿댄스 파이터’, ‘스타팝업과 뮤지션 공연’등 다양하고 흥미있는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어간다. 라믈리에 선발대회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을 통해 라면 전문가로 자신하는 50명을 선정해‘라면 끊는 소리로 라면 종류 맞히기, 스프 맛으로 라면 맞추기’등 기발한 문제의 필기‧실기 시험을 통해 최고의 라면 전문가를 선정하고 라믈리에 인증서와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지난해 축제에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스트릿댄스 파이터’는 올해도 전국에서 몰려온 젊은이들이 댄스 배틀을 통해 청춘의 열정을 쏟아낸다. 특히, 올해는 2024 파리 브레이킹 국가대표인 홍텐을 비롯해 스트릿우먼파이터 허니제이 등 쟁쟁한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열기를 더한다. 보조 무대에서는 먹방 유튜버인 유노와 알파고 시나씨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라면 토크쇼를 비롯해 라면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이성철씨와 같은 라면전문가와 함께하는 라퀴즈 프로그램 등 재미있고 알찬 시간들로 채워진다. 저녁 시간에는 K-POP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지올팍과 MZ세대 음원강자
경상북도는 도민 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2023년 경상북도 사회지표’를 지난 10월 31일 공표했다. 경상북도 사회지표는 사회조사*을 통해 도민의 주관적 인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각종 행정자료를 통해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통계자료를 수집 및 재가공하여 작성한 통계이다. * 2023년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19,692표본가구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11개 부문(주관적 만족, 주거와 교통, 교육 등)에 대한 조사 지난해 실시한 경상북도 사회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2022년 5.91점에서 2023년 6.09점으로 상승했고, 살고 있는 지역 및 행복에 대한 만족도 역시 상승했다. 경북도민들의 도정 정책에 대한 만족도 비율이 2022년 15.9%에서 2023년 17.4%로 증가,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2022년 17.6%에서 2023년 19.3%로 증가했다. 다만, 도민의 일자리에 대한 인식은 충분하지 않다 46.6%, 충분하다 18.8%로 나타났으나, 향후 일자리 상황에 대한 전망은 나아질 것이다26.8%, 나빠질 것이다 18.3%로 향후 일
경상북도는 11월 1일(목)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영남권 5개 시도 경제 담당 공무원과 연구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등 5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은 2011년 영남권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부·울·경 경제관계관 회의를 5개 시도(대구, 경북 포함)로 확대하기로 합의한 후, 2012년 경남을 시작으로 매년 5개 시도가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부산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영남권 경제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 논의와 5개 시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공동연구 과제 결과 발표, 전문가 특강, 2025년 공동 과제 주제 발표, 공동 발전 방안 협약서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글로벌 경제는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두 가지 큰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영남권은 신기술 도입과 혁신을 통한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여 초광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