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에 22일 삼성전자 구미 스위트홈 도배 봉사팀 회원들이 지소를 방문해 회의실 도배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센터의 회원 4명이 나와 가구를 밖으로 옮기고 도배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지 재단, 도포, 도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으며, 작업 후에는 청소까지 도와 오래되어 낡은 회의실이 말끔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김보현 지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삼성전자 구미 스위트홈 도배 봉사팀은 1994년에 설립, 임직원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청소년까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재능기부, 축제, 컨테스트 등 다양한 지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7월 23일(토) 대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대한택견회 제1대 회장선거에서 전)대한택견연맹 김상훈(59)후보가 초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김상훈 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전국 104명의 선거인단 중 69명이 참석하여 63표의 찬성으로 당선되었다. 2020년 12월까지 임기를 맡은 김상훈 회장은 미스코리아 장윤정씨의 남편으로 과거 미국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재외선거 대책위원회 유세단장 대외 협력 수석부단장 직을 맡은바 있으며 한국 석유유통연구소 이사장, 국민생활체육 전국택견연합회 회장직까지 역임하기도 했다. 당선 인사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여 민족무예 택견이 세계 속의 무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이 제7대 후반기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김의장은 "시.군간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에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이엔지(대표 정연태)는 지난 20일 칠곡군 저소득층과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저소득층 가정 여학생들이 여성생리용품을 살 돈이 없어 신발깔창과 휴지 등을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우리 지역사회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조성”을 위하여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의 마음을 더 했다. 프레스 자동화 로봇 전문회사인 월드이엔지는 평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 기업이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여학생들과 월드비전에 전해져 에티오피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7월 20일(수) ‘대한민국 녹색환경 대상 위원회’가 선정한 「2016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13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출신인 이완영 의원은 제 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환경전문가 200인이 뭉친 (사)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재사용가능 순환자원을 최대한 사용하는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을 대표발의, 본회의를 통과시킨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법 통과로 2013년 기준, 하루에 약 1조원, 연간 약 371조원을 지출해야하는 자원 다소비국인 우리나라가 자원순환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또한 법에는 국민안전을 위해 환경,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쉽게 활용할 수 없도록 안전장치도 마련하였다. 이완영 의원은 “그간 현장을 발로 뛰며 확인된 환경문제들을 상임위, 국정감사, 입법활동 등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깨끗한 환경보존은 후손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다. 쾌적한 삶
구미일보 창간 9주년기념 축시 구미일보, 그 이름 영원하리라 成海 權 禹 相 낙동강 굽이쳐 흐르는 경북의 중심 구미에서 9년 세월 다독이며 밝은 횃불 하나 높이 올랐다 그 이름은 널리 알려진 구미일보. 보라! 높이 떠 오른 태양의 광대하고 늠름한 모습을 더 넓은 세상 속으로 도약하는 구미에서 굳굳하게 내일을 다지며 깊은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올바른 신문, 정직한 신문 사랑과 얼졍이 넘치는 신문으로 경북의 중심 지역 언론사에 새 역사를 기록할 것이다 구미일보는 약자와 소외계층의 편에서 오만과 독선을 도려내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당찬 다짐과 각오로 거친 세상을 헤쳐나갈 것이다 따뜻한 숨결을 모아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정론직필(正論直筆)에 신념을 둘 것이며 애향운동의 기수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여 구미일보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살맛나는 세상이 되어 축복과 함께 행운이 깃들 것이니 그 든든한 이름 만세(萬世)에 태양처럼 밝게 빛나리라 구미일보 만세! 가슴 뿌듯한 함성은 곳곳에 메아리친다 구미일보는 명실공히 구미의 양심이 될 것이며 구미 시민의 자존심이 될 것이며 구
냉철한 머리, 따뜻한 가슴으로 ‘언론의 살아 있는 목소리가 사회를 정화 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민과 기쁨과 아픔을 함께해 온 구미일보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구미일보를 이끌어 오신 이송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신속하고 알찬 보도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구미일보가 앞으로 더한층 성숙된 역량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구미경제 재도약은 물론 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강화, 문화예술 진흥 등 지역민이 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많이 생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게 하는 소통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올곧은 사명감으로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희생과 봉사의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인간성 회복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여 대한민국과 우리 사회가 좀 더 살맛나는 세상으로 변화하는 데에도 구미일보의 큰 역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시민 여러분의 구미경제 살리기에 대한 열망을 받들어 산업구조 다각화와 신성장동력산업 유치, 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7월 18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2016년 대구경북 CIS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하여 2016년 9월 21일(수)에서 10월 1일(토)까지 8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노보시비르스크(러시아), 키예프(우크라이나), 알마티(카자흐스탄)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 및 수출마케팅 전문회사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내용으로는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와 통역료의 행사 개최 비용, 파견기업 1개사 1인에 한해 최대 왕복항공료의 50%이다. 노보시비르스크는 플라스틱 제조원료, 자동차 부품, 전동공구, 의료기기, 단열재 등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키예프는 화장품, 농자재, CCTV 및 DVR, 전자도어록, 치과용 부자재 등 품목의 수출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알마티는 인스턴트 식품, 화장품, 샴푸류, 염색직물, 공기청정기, 포장기계 등이 유망제품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진
구미일보 창간 9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9년간 구미일보는 지역 언론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정론직필로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오면서, 항상 도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올바른 지역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만들어 오신 이안성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은 역사의 기록물이며 사회에 꼭 필요한 소금 같은 존재입니다. 환경이 아무리 바뀌어도 언론의 역할은 바뀌지 않으며, 특히 인터넷언론은 모든 주체간 소통의 중심에서 올바른 여론형성과 지역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미일보가 인터넷신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생동감 있는 뉴스와 영상, 지역의 염원과 정서를 담은 수준 높은 기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언론으로 우뚝 서길 기대합니다. 전 도민의 염원을 안고 천년 경북의 역사적인 신도청 시대가 개막하였습니다.이제 다시 역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막중한 임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차별 없이 사람 대접받는 그런 경북, 그런 세상, 어렵지만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균형발전과 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의원은 한미 여론주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세미나에 초청받아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현지시간 7.14일(목) 오후 미국 하원 ‘미사일방어(Missile Defense) 코커스’와 ‘전자파(EMP) 코커스’ 의장을 맡고 있는 트렌트 프랭크(Trent Franks) 군사위원을 만났다. 백 의원은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THAAD) 전자파 유해성에 대해 문의했고, 프랭크 의원은 “사드 포대 장비인 레이더는 인간이나 동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의 강도를 가진 전자파나 마이크로파를 방출하지 않는다(Radar, a component of THAAD, does not emit EMP or microwave sufficient intensity to harm humans and animal)”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사드 전자파는 농작물에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전자파 밀도가 약해서 THAAD가 배치될 성주지역에서 생산된 참외를 직접 내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다”며 전자파 유해성을 일축했다. 백 의원과 프랭크 의원은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위험성은 사드 배치에 따른 위험성이 아니라, 북한이 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 14(목) 11:30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별관 경로식당에서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문홍수 부행장) 임직원 및 자원봉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 200명을 초청하여 “행복한 여름나기 福 삼계탕 나눔 Day" 행사를 가졌다. 지역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에서 성금 1,000,000원을 기탁한 후, 각 지점의 지점장 등 10여명이 지역 어르신에게 배식 봉사를 펼쳤다. 한편, 대구은행 구미사랑봉사단, 개미봉사단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조리 및 배식봉사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다.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장 문홍수 부행장은 “다소 무더운 여름이지만, 이렇게 봉사하게 되어 감사하며,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복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중권 구미시부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복날을 잊지 않고 후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행사가 많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는 2014년부터 복지관을 찾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14일 오후 고우현·장두욱 양 부의장 등과 함께 성주군청의 사드배치부지 반대 단식농성 현장을 전격방문하고, 무기한 단식농성중인 성주출신 정영길 도의원과 이수경 도의원 그리고 김항곤 성주군수를 직접 만나 위로·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3일 발표한 성명서에 이어 사드의 한반도 배치결정은 대한민국 안전보장을 위한 정당한 방어전략임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배치부지에 관한 일방적인 밀실결정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정신에 전면 위배되는 것이며, 정보공개와 더불어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배치기준을 가지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절차가 선행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일각에서 지역의 사드배치부지 반대를 지역이기주의라 매도하는 것은 다른 일반적인 님비(NIMBY)사안과는 달리 생존권 위협에 불안과 절망을 느끼는 주민들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은 무책임한 발언이며, 사드배치부지 문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거센 반발은 결정과정이 사전협의나 동의 하나없이 투명하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것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는 향후 사드배치부지 결정과 관련된 문제에 도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