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1년 10월 4일(월) 도청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월8일~10월14일, 7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20일~10월25일, 6일간) 성화봉송 출발식은 안전한 성화 봉송을 기원하는 ‘구미무을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전달, 성화 합화, 최초 주자들의 성화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송이 시작된 성화는 개천절에 민족의 영산인 강화 마니산 참성단(전국체전)과 구미 금오산(장애인체전)에서 각각 채화된 불꽃으로 체전 개최지역을 돌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도청을 출발한 성화는 강화 구간을 포함해 102개 구간, 1013km, 776명의 주자들에 의해 봉송되며 전국체전은 8일에, 장애인 체전은 20일에 구민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 102구간은 제102회 전국체전을 1,013km는 10개시와 13개군 경북 행정구역을 의미 특히, 도청에서 첫 번째 구간을 봉송한 최초 주자는 2021년 경북도와 구미시에 신규 임용된 MZ세대 공무원으로 선정해, 한국 체육 새로운 100년의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류동근)에서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소외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아동·청소년 중독질환 예방 및 문화지원사업(별칭: 괜찮아 아름다운 나비가 될 과정일 뿐이야)’에 선정되었다. ‘아동·청소년 중독질환 예방 및 문화지원사업(별칭: 괜찮아 아름다운 나비가 될 과정일 뿐이야)’은 아동·청소년의 문제성 도박 및 인터넷/게임 행위를 감소시키고, 아동·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대처능력, 사회기술능력 등을 학습하고 훈련함으로써 건강한 성인,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사업의 내용은 첫째, 아동․청소년을 1차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실천가(교사, 교육복지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를 대상으로 중독질환에 대한 이해, 중독질환의 상담기법등을 지원하여 아동·청소년이 중독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 다지기 둘째, 지역사회 초․중․고등학교 20개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질환 인식개선 교육 및 폐해 예방교육을 지원하여 과의존 대상 조기선별 및 단기개입, 과의존 조기 차단 및 예방 셋째, 인터넷/게임·도박 중독질환에 노출된 아동·청소년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중독의
경상북도는 9월 30일(목) 오전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화 경상북도 사회소통실장을 비롯해 전찬걸 울진군수,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은 울진읍 소재 연면적 3916㎡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했다. 기존 67병상을 118병상(치매전문병동 88, 일반요양 30)으로 확대하고, 최신 시설로 기타 부대시설과 숙소 등을 갖췄다.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최상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치매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 협진체계가 구축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안심하고 질 높은 24시간 간병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인복지의 기반인 의료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16개 공립요양 병원(도립4개, 시·군립 12개)을 운영 중이다. 또 치매국가 책임제 시행에 따라 도립안동, 도립김천, 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8세 이상 코로나 19 예방접종 미접종자(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 후 10월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9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고령층이나 외국인 등은 보호자 대리 예약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10월 1일(금)부터 10월 16일(토)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센터(문화예술회관)에서 접종한다. 백신종류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회를 놓쳐 접종하지 못한 분들은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접종에 꼭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9월 28일 기준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수 대비 79.69%이고, 접종 완료율은 53.14%이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3개면(각남, 각북, 운문면) 경로당에 살균박스 및 체온계를 비치하였다. 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살균박스와 체온계 비치로 어르신들이 휴대하고 다니는 휴대폰, 마스크, 안경 등을 살균하여, 어르신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을건강위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살균박스 및 체온계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사용설명서를 같이 비치했다. 사용법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에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건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오는 10월 1일(금)부터 10월 14일(목)까지 칠곡군 낙동강 U자형 호국관광벨트일원에서 ‘제13회 호국로 걷기 체험’을 개최한다. 호국로 걷기체험은 워킹어플을 활용하여 참여하는 야외 언택트 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코스를 걷고 워크온 어플 ‘호국로 걷기체험’에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후 호국로 걷기 체험을 검색해 참가하면 된다. 걷기체험은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 출발하여 구왜관나루교, 관호산성공원, 칠곡보, 칠곡평화분수, 제2왜관교, 낙동강역사너울길,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 도착하는 12km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체험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완보증과 모바일 생수 기프트콘을 지급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소형가전제품, 칠곡사랑상품권 등 의 푸짐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소풍 같은 여행도시 칠곡에서 호국로 걷기 체험에 참여하여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아울러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제8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메타버스 체험을 통하여 호국과
변비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다. 하지만 노인성 변비의 경우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쉽고, 장폐색과 같은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변비와 변실금 우리는 지금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오래 사는 것만이 축복일까? 장수가 축복이 되려면 건강하고 아픈 데 없이 오래 살아야 한다. 물론 노인에게 중요한 질환은 각종 악성질환,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 등이다. 하지만 실제 진료실에서는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의외로 자주 만나게 된다. “선생님, 대변 한번 시원하게 보는 게 제 소원입니다. 어떤 약을 먹어도 변을 시원하게 볼 수 없어요. 하루 종일 대변보려고 변기 위에 앉아 있는 게 제 일상입니다.”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변비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심한 경우 한 달 동안 변을 보지 못해 대장 안에서 변이 돌덩이처럼 굳어져 장폐색이 생겨 응급실로 오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 젊은 시절부터 만성 변비가 있었던 어르신도 있지만 젊었을 때는 전혀 변비가 없다가 나이가 들어 변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상당히 흔하다. 각종 만성 질환으로 복용하는 약물이 많아지다 보면 그로 인해 2차성 변
경상북도는 9월 23일(목) 오전 주식회사 인트로메딕(대표 조용석·권혁찬)과 도청에서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변화하는 의료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지역 의료 환경을 고려해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경북도와 인트로메딕은 협약을 통해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경상북도 의료 취약지 주민 대상 보건의료 시범사업 추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인 싸이월드를 통한 도정홍보 협력 등 세 부문에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 화이트 존 내 2만여 평 규모의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집중 유치해 육성한다. 인트로메딕은 원격협진기술 관련 기업 유치와 클러스터 플랫폼 운영, 산․학 연계 연구개발 발굴·지원, 관련 펀드 조성·투자 등을 통해 입주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이 입주하고 있는 신도시 인근의 안동바이오산업단지와의 시너지효과로 신도시 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 취약지 보건의료 시범사업의 경우 타 지역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9월 23일(목)부터 9월 27일(월)까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지정 공모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면허, 허가, 등록 또는 지정취소, 휴 폐업, 업무정지, 부정당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지침 상 제공기관 시설과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거나 유사 복지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이다. 신청방법은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관련 증명서류 등을 갖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PT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공모 선정자는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공모사업에 풍각보건지소 신축, 의료장비 보강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공모사업비 15억 2천만원을 확보해, 청도군 보건기관 시설 개선 및 장비보강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풍각보건지소는 지난 2001년 완공되어 20년 넘게 주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낙후된 시설과 장비로 보건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신축 예정인 보건지소는 진료실, 농업인재활센터, 보건교육실, 건강증진실 등 건강증진형 시설 도입으로, 단순 진료 기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되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써 확대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가 의료장비 골밀도 측정기를 보건소 방사선실에 설치하여 골다공증위험군, 성장기 아동 성장판 검사 등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보건소 이전 신축,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과 더불어 풍각보건지소 신축 공모사업 확정으로, 청도군 보건시설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한차원 더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류동근)에서는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중독자 치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지난 9월 14일(화) 한동대학교 현동홀에서 경북지역중독대응협의체 발대식을 공동 개최하였다. 협의체는 경상북도 스마트쉼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북센터 등 중독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더욱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ㆍ스마트폰ㆍ도박ㆍ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나아가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논의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금명자 대구대학교 심리상담학부 교수의‘중독상담의 사례개념화’를 주제로 하여 효과적인 상담과정 연수, 대상자들의 접근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수정 위원장(한국도박관리문제센터 센터장)은 “중독문제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유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 구성기관 모두 신속하고 원활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활동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4일(금) 오전 9시 3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회를 24일 앞두고 구미시장 주재로 43개 실시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는 지금까지의 체전 준비 경과와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계획에 대해 최종 보고하면서,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회 운영, 교통소통대책, 숙박위생업소 점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등에 대해서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체전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될지 아직 유동적인 상태라고 말하며, 대회 운영 계획이 변경되더라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