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유아교육과가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3일(화) 밝혔다. 지난 12월 2일(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지예 유아교육과 교수, 박호길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 백경미 원감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유치원 현장실습 지원 및 봉사할동 지원 ▲교육 관련 협력 및 공동지도 ▲대학 개설 IB교육 특강 수강 협조 등 교육 협력과 상호발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지예 교수는 “전국 최초로 유치원 IB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의 협약으로 재학생들이 보다 혁신적인 교육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가 확대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재학생 1,2학년 40명은 원감과 부장교사와의 만남, 유치원 시설 참관 및 지역사회 기반 유아 탐구 활동 결과물을 살펴보며 유치원 교사로서의 교육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2024년 개원한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한 IB PYP체계를 적용하여 유아를 자기주도적 탐구자로 개발하는데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
경상북도의회는 12월 3일(화) 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성만 의장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했다. 적십자회비는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정해 모금운동을 추진하여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항상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발 벗고 나섰고, 특히 올해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 시 피해 복구 활동에 앞장서 지원해준 점에 대해 경북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전달한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여러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만큼 집중 모금 기간에 도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경북도의회도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월 3일(화)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 공공 ‧ 민간의료기관과 대구시 대학병원장, 도 의사회장, 의료원장, 시군 보건소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힘으로 내일을 잇는 건강동행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023년 5월 출범 이후 대학병원들이 의료대란, 응급의료 위기, 필수 의료 붕괴 등 힘든 의료상황에도 불구하고 경북의 취약한 의료를 위해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 나왔다. 추진단은 지방의료원 전문의 파견, 간호사 맞춤형 현장 임상 실무 교육 훈련 시행,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대학 병원의 멘토링 제공,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의료취약지 의료봉사 등 도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365일 노력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의 공공의료가 어려울 때 힘을 모아준 의료기관과 보건소에 감사 마음을 전하고, 경과보고, 우수기관 시상, 순으로 진행했으며, ‘건강한 내일을 밝히는 함께의 힘!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값진 시간이 됐다. 경과보고에서는 각종 신종감염병 및 응급의료 대응, 도내 필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는 12월 3일(화) 경북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원, 봉사단체(초록회원)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행사 기간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올겨울 대한민국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동참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영하에 가까운 추운 날씨에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배추와 양념을 버무리고 김장 상자에 포장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경북도민의 따듯한 마음을 김장 김치에 담았다. 이날 만든 2,000여 포기의 김치는 사랑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6개 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도 행사와 더불어 시군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연말까지 총 7,000여 명이 참여해 10만 포기를 목표로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김장은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12월 3일(화) 경북대구 통합반대대책위원회(공동대표 천성용, 박정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대책위측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도지사가 너무나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도민들의 상실감과 우려가 크다”고 말하고 “지난번 포항, 경산, 안동, 구미에서 열린 권역별 통합 설명회에 참석했지만 패널들 어느 누구도 통합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렵게 도청을 이전하고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기대해 온 주민들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통합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경제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민주당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경북도당도 두 광역단체장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은 민주적 절차와 도민을 무시하는 것으로 문제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하고 “통합 문제는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이 추진하다 중단됐던 사안을 홍준표 시장이 들어와 통합 한다 안한다 여러 차례 반복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뜨내기 정치인 홍준표 시장에 경북이 휘둘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서 공론화 없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에 김천 성의중학교 3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60여 명이 방문해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시설 견학은 사업단이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비롯해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이 전시돼 있는 아이디어 팩토리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학생들에게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에 적용된 첨단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 로봇 및 AI(인공지능) 기술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스마트팩토리 시설 내에 있는 모션캡처 및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다양한 체험도 직접 경험하며 최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성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체험하며 보다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최첨단 ICT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는 지난 12월 2일(월)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구미시지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2회 지체장애인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한 지체장애인 축제한마당은 구미시의회 박교상 의장, 경상북도의회 김일수 의원,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과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축전을 통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지회 회원들로만 구성된 ‘비바청춘’ 난타팀의 열정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후원자를 소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024년 사업보고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부에서는 ‘사랑모 예술단’의 신나는 공연과 회원들의 노래자랑이 어우러졌고, 대형TV,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축제의 흥을 돋웠다. 오광희 지회장은 “오늘 행사에 축하와 격려를 해주러 오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한마당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바쁜 생활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12월 2일(월) 양포도서관 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나눔문화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업체·금융기관·아너소사이어티·유관단체의 나눔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나플나플 댄스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나눔문화캠페인을 펼쳤다. LG디스플레이의 성금 3천만 원을 시작으로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 성금·품 3천2백5십만원, SK실트론 성금 3천만원,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 성금 2천3백만원, 동광명품도어(주) 성금 1천만원, 이랜드리테일 동아구미점 김치&연탄 1천2백만원, iM뱅크 경북본부 성금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범농협) 성·금품 3천3백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성금 1천만원,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성금 1천2백4십8만3천원, 구미도시공사 성금 7백2십2만원, 천주교대구대교구5대리구 사회복지회 성금 3백만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3백만원,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성금 2백만원, 구미시 10호 아너소사이어티 바른유병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1월 30일(토), 형남초등학교 강당에서 수료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연간 영재교육원의 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 및 중등 과정별 수료생들의 실적 영상과 성과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과학, 수학, 창의융합 분야에서 발휘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신운식 영재교육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적 사고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이며 여러분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학생들에게 따듯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미래의 창의적 리더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12월 3일부터 12월 26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비치된 트리에 소원을 매달아 트리를 꾸미는 「산타에게 보내는 소원」, 21일부터 26일까지 도서대출자를 대상으로「산타가 주는 선물」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4일부터 14일까지 ▲트리오너먼트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섬유향수, ▲아크릴 미술 원데이 클래스, ▲스톤 방향제 만들기 등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마련하였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한해를 마무리 짓는 12월을 구미도서관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올 한해를 더욱 뜻깊고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4-450-7003,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종강식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운영되었으며, 출석률 60% 이상을 달성한 94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식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응답자들은 심화 강좌와 함께 수채화, 도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했으며, 이 의견은 향후 교육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교육 강좌로 ‘한문경전성독’과 ‘어린이서예교실’을 편성해 10회차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 교육생들의 작품은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과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서예, 민화, 한국화, 한지공예, 전통서각 등 5개 분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내년 2월 시작되며, 자세한 일정은 구미시청 및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성리학역사관
구미시는 지난 6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이후, 전국 최초로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과 특구 내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근거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과 규제해소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지역이다. 시는 지난 6월 25일 산업부 고시에 의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약 57만 평 규모로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중심의 특구로 지정됐다. 구미시는 그간 많은 국내외 투자기업들이 양질의 교육 인프라 부족을 지방 투자 애로사항으로 지적해왔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8월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서 한덕수 총리에게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을 건의한데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산업부, 국회 등에 구미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이 필요함을 수차례 설명했다. 최근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특별법안이 상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