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주) 구미공장(총괄공장장 송기철)이 12월 20일(금) 구미시에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과일 세트(3,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효성티앤씨(주)가 농촌과 기업 간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과, 배, 포도 등 구미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과일로 구성된 ‘비타민 박스’를 관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곳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주)는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도 1,900만 원 상당의 김장을 구미시에 기부한 바 있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효성티앤씨(주)의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 농민과 상생하며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경영이 기업의 성장과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12월 18일(수)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날 추첨에는 강승수·정지원 구미시의회 의원과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으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농협은행 류지윤 구미시청출장소장과 감사담당관실 김은정 납세자보호관도 함께했다. 이번 전산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 구미시는 2009년부터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며, 성실납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올해도 선정된 납세자들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과 함께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한다. 전자추첨 결과,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 15만 9,103명 중 100명이 구미사랑상품권 수령자로 선정됐다. 또한,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거나 정기분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체납 없는 납세자 11만 7,032명 중 30명이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수령자로 뽑혔다. 인센티브는 당첨자에게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된다. 한승우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구미시는 지난 12월 18일(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구미시지회에 소속된 750여 명의 회원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는 지역 부동산 거래시장의 투명성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일 구미시지회장은 “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로 회원들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온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12월 20일(금)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과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7개사로 대상에 동국산업㈜(포항), 우수상은 ㈜에이프로세미콘(구미), ㈜티씨엠에스(경산), 아진산업㈜(경산), 특별상에는 ㈜코디(김천), 로젠㈜(영천), ㈜우진산전(김천)에 수여됐다. 이날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동국산업㈜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주요 부품과 공구 등의 원소재가 되는 냉연강판 제조 사업에서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니켈도금 강판의 투자를 결정하고, 1,100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실투자가 이루어졌다. 동국산업(주)은 빠른 입지 확보와 원통형 배터리 채택 확대에 따라 추가 공장 증설을 검토 중으로 다수의 직·간접적인 고용 유발 효과 및 지역 재정 확대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에이프로세미콘은 2023년 12월 도-구미시와 구미국가산단에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에피웨이퍼 양산을 위한 투자 MOU(600억원)을 체결해 구미시 제5산단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구간(안심~하양) 철도의 개통식이 12월 20일(금) 경산시 하양역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국회의원, 인근 대학교 총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구간은 사업비 3,728억원(국비2,597 지방비1,131), 기존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동쪽 종착역이었던 대구 동구 안심역부터 경산시 하양읍에 신설되는 하양역까지 8.89㎞* 구간에 3개 역**을 신설해 2019년 4월 착공 후 5년 만에 개통식을 갖고 21일부터 운행한다. * 사업연장 8.89㎞-대구구간 : 1.9㎞, 경북도(경산)구간 : 6.99㎞ ** 신설 역-(대구1) 대구한의대병원, (경산2) 부호(경일대․호산대), 하양(대구가톨릭대) 경북 경산시는 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대학생 등하교 및 경산산업단지 출퇴근 등을 오직 도로 이동만 가능해 도시철도 도입이 대구와 경산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램이었다. 도시철도 사업은 많은 예산이 필요해 사업이 계속 미뤄져 왔으나, 경북도와 대구시의 노력으로 광역철도(도시철도 연장형) 지정을 받아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도시철도 시대를 열었다. 이번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지난 12월 19일(목)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함께 연구활동을 펼쳐 나갈 5개 연구단체의 연구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연구단체 연구활동 심사 결과,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한석)가 현장중심의 연구성과를 인정 받아 2024년 경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2년 연속 꾸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도에는 새로운 연구 과제를 수행할 5개 연구단체로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경상북도원전정책발전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경상북도자살예방및학생마음건강교육에대한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 ▲지속가능한경북지역발전모델연구회(대표 노성환 의원), ▲지역인재채용활성화정책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가
김창혁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7, 국민의힘)은 12월 20일(금) 열린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에 이어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며, 무엇보다 구미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41만 구미시민은 400만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한 국제대회이자 스포츠의 꽃이라는 육상경기대회를 구미시에서 치른다는 점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창혁 의원은 이러한 기대에 비해 경상북도의 지원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구미시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홍보 및 운영 등 전체적인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국제대회인 만큼 기초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스포츠 전략추진단을 꾸려 지원하고 있다는데, 현재까지 추진된 지원과 실적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내년 상반기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경북의 이름을 국제사회에 드높이는 동시에 하반기 APE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함께 ‘제2회 구미시 지속성장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구미정책개발센터(센터장 김귀곤) 주관으로 12월 20일 교내 청운대에서 열린 포럼은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지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럼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및 구미시 4개 대학(국립금오공과대·경운대·구미대·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귀곤 구미정책개발센터장의 구미정책개발센터의 2024년 운영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발표,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그리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주제 포럼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포럼에서는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구미형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수출 경북대 교수) △구미시 농촌시설물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모색(고명애 네이처마트 대표) △구미시 아이키움 정책 모니터링 및 발전 방향(황병중 대구대 교수) △대경선 개통에 따른 구미지역 대학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이 대거 ’도전! K-스타트업 2024‘ 창업리그 왕중왕전에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도전! K-스타트업 2024‘는 10개 정부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로 이번 대회에 총 6,238개팀이 참가하였으며, 각 부처별 예선리그와 통합본선을 거쳐 최종 예비창업리그 15팀, 창업리그 15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이번 왕중왕전 창업리그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바이오브릭스(대표 장진아)는 세포외기질 기반의 고부가가치 의료용 바이오잉크 소재를 개발하는 창업기업으로 2022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북 기술창업(TIPS)지원 프로그램, 2023년 G-Star Dreamers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투자 교육, 컨설팅, Private IR, 공개 IR 등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왕중왕전 창업리그에서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앰버로드(대표 임언호)는 스마트 제조공정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창업기업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이어 2024년 G-Star Dreamers 액셀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오는 12월 28일(토) 오후 2시 30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마임연극 ‘삑삑이의 행복한 선물’을 운영한다. 이번 송년 문화공연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거리공연가 삑삑이(정호재)가 가족을 주제로 일상의 평범한 삶의 순간과 행복을 즉흥적이고 재치있는 코미디와 감성적인 마임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연기와 마술, 서커스, 저글링 등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구미도서관 송년문화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12월 24일(화) 오전 10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450-702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의 역할을 확장하여 지역의 지식문화와 예술을 이끌어 가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2월 19일(목) 오후 3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을 대상으로 힐링 중심의 직무교육을 개최하며, 1년간 아동 안전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번 교육은 아동 보호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으뜸지킴이’ 유공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되었고, 심폐소생술 실습과 구미소방서 소방관들의 특별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소방관 가수(이훈식 소방교)와 마술사(조성훈 소방경)는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참석자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동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경품 추첨과 기념촬영으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되었다. 아동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자”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성주지국(지국장 김주형) 조합원 11명이 지난 12월 13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1박 2일 간 충남 태안연수원 인근 바다에서 중국에서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다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는 일정이었다. 조합원들은 연수원 주변과 안면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자 힘을 모았다. 이들은 "한 사람이 천 걸음을 걷는 것보다 천 사람이 한 걸음을 걷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요 완성이다"라는 EBTS의 이념에 맞춰, 자연 치유의 장소인 서해안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조개껍데기를 주울 수 있을 만큼 자연이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또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협동조합의 기반을 다지며, 힘든 줄도 모르고 봉사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BTS는 항상 솔선수범하여 움직이는 협동조합이자 사회적 기업으로, 이곳 조합원들은 매일 행복을 느끼고 있다. 조합원들을 위한 태안연수원은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최상의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조합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